부픈가슴 소망방

신년에 바라는 소박한 꿈~~!

꼭두쇠- 2017. 1. 31. 09:08

신년에 바라는 소박한 꿈~~! ?


굽이 굽이 삶의 길목에서
수 없이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바람타고 구름따라 온 인연 이지만

기대서고 의지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인연이기에 ~~~


마주 보며 웃는 모습은
멀리있어 볼 수 없지만.... 
진솔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님이 계셨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때로는 스승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연인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형제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오누이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친구같은 마음으로 ~~~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만을 바라보며
조석으로 오고가는 안부 속에

더 없는 행복을 누렸기에 감사드리며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가식 없는 사랑으로
용기 주시고 힘을 실어 주신 님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부쩍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신년 한해도

우리 천천히 오손도손
산책하듯 함께 가는
길이었으면 좋겠네요.

창가의 계절의 변화도
여유있게 바라보며
하얀 눈도 더 유심히 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 듣고

너그럽게 오목 조목 그렇게
갔으면 합니다.~~


참아라 하지말고
오늘부터 더 잘 웃고
오늘부터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지금부터  나를 더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남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 가겠습니다 ~~~


한 발 뒤에 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 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고운 사랑
나누며 아름다움으로
늘 촉촉한 마음이기를 바래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가는 세월 한탄말며 가진 것 자랑말고
불쌍한 이 만나면 따뜻한 길커피 한잔,

친구 만나면 국밥 한 그릇으로

오손도손 지난 얘기 나누어 마음 녹이시며
늘 행복한 날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카톡으로 굴러다니는 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