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상륙하고 남에서 북으로 종단한다는 뉴-스를 접하던 날... 열정적인 몇몇 회원들의 초청을 받아 수원-서탄을 경유하여 논산 명암리를 행합니다. 수원 역전에서 기다리고 있던 HL2HI om님과 HL2PN om님과 합류. 슬슬 비가 내리는 지방도를 따라서 평택 서탄의 HL2HI om의 제2 무선국으로,..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던 HL1RR om과 다시 합류하여 속도를 내 봅니다. '카눈' 태풍의 영향으로 명암으로 가는 길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무섭게 쏟아지는 그 빗속을 뚫고 HL2HI om의 운전 솜씨가 빛을 발하는 시간. 수고의 덕분으로 무사히 논산, 양촌면 명암리 '고운서재'에 도착합니다. 미리도착한 HL3EA om, HL3UW om님과 고운서재 주인장 HL3ZA om의 까뜻한 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