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방

2020년 신년 하례식을 겸한 1,2지역 번개모임

꼭두쇠- 2020. 1. 10. 12:43

HL Old_timer's Network의 2020년 신년 하례식을 겸한 첫 만남이

2020년 01월 09일 13:30 조금 늦은 점심시간..서울 종로3가에서

HL2BM, HL1BX 원로 두분과 3지역에서 참석하신 HL3EA님을 모신 가운데 이뤄졌습니다.


HL2NT, HL1RR님이 개인사정으로 빠지고, 참석하기로 약속한 HL1LQ님이 빠진

HL2EO, HL1FO, HL1FY, HL1GN, HL2HI, HL3IB, HL2IR, HL1KR, HL2SN 등..


단성사 맞은 편 피카디리극장이 자리잡은 종로3가 뒷 골목..

음식점이 즐비한 일명,피맛골의 어느 찌게전문 지하식당..



직장이 밀집한 관계로 RUSH_HOUR를 피하여 늦은 13:30 식당 안..


시간을 잘 못아시고 미리 오신 BM님과 좌,청용 우,백호를 거느리시고(?) 오신 BX님..

오른쪽의 EO님은 혼자서 뭘 비밀스럽게 보시는지요???

 

자리 점검에 열중하시는 IB님 옆으로 3지역의 귀빈 EA님, 그 앞으로 BM님과 BX님..


평소에 보조 주방장으로 수고하셨던 IB님이 오늘은 주방장으로 승진하셨나요??

원로를 모시고 조리에 열중하는 IB님과 그 옆으로 밝은 웃음의 IR님.....


돼지고기와 김치가 푸짐하게 끓는 가운데 익어가는 라면이 군침을 돋게 합니다..ㅎㅎ


GN님과 EO님의 다정스런 모습과 살짝 보이는 두분의 원로 BM님과 BX님..

 

좌측으로 EA, IR, IB, HI, FO, SN님과 우측으로 BX, BM, EO, GN님..

나중에 도착한 KR님이  FO님의 자리에 앉고 FO님은 BX님 곁으로 QSY..


뭘 설명하시는지요? 열강하시는 IR님과 곁에서 귀를 쭁끗?? 귀 기울이시는 EA님..


흐믓하게 막걸리 잔을 매만지시는 IB님과 오늘따라 조용하신 HI님, 그 곁으로 KR님..


조용히 듣고만 켸시는 BM님과 부진런히 젓자락을 움직이시는 BX님, 모자를 푹 눌러 쓴 FO님..


 찍쇠(FY)가 빠진 11분의 맴버들... 식사와 더불어 이야기가 꽃피는 전경..

 

숫가락을 놀리는 IR님과 열변을 토하시는 IB님, 그 옆에서는 조용히 듣고 계시는 HI님..


GN님과 EO님은 무슨 귓속 말을 나누시는지요? 그 내용이 자못 궁금하옵니다..ㅎㅎ


조용히 청종하시는 원로 BM님과 BX님,  그 옆으로 밝게 웃고 있는 FO님..

FO님은 작년에 비해서 건강이 많이 회복된 것 같아 좋아 보이십니다.


열변을 토하시는 EO님과 조용히 듣고 계시는 GN님..

그 옆으론 뭘 그리 맛있게 잡수셨는지요? 이빨쑤시게를 분주하게 놀리시는 BM님..


경청하시는 EA님과 IR님 그리고 IB님... 그 앞에서는 어느 분이 열강하시는지요??


막걸리 잔을 들이키는 IB님과 오늘따라 조용하시기만 한 HI님, 그 옆으로 KR님과 SN님..


 HL2GE님이 마련한 MUG_CUP를 BX님게 전달하는 장면..


MUG_CUP을 받아 들고 흐믓하신듯 BX님의 모습..


내용물을 꺼내어서 바라 보시고 본인의 CALL_SIGN을 확인하시는 둣??


자리를 옮겨가며 이야기 꽃을 피우는  EA님과 KR님, SN님...


COFFEE_SHOP으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는 이어지고...

원로님 앞이라서 기를 못 피실 HI님이 아니신데?? 너무 조용하시니 살짝 불안이 ??


 주문한 COFFEE가 배달되기를 기다리며...


원로님들의 TABLE... BX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모습...


여기는 IR님이 주축이신가요?? GN님과 EO님의 진지한 모습...


아~! 여기에선 단연코  FO님이 주역이신가 보다...ㅎㅎ


역시 마무리는 IB님. 우리의 영원한 방장에게서 이뤄지고...


 어쩔 수 없는 헤어짐의 시간... 다음의 만남에 기대를 갖고 헤어지는 맴버들...

특히 저녁 무렵 노을의 태양이 더 아름답듯이.., 노년의 삶이 더욱 아름다워 지기를 빌어 봅니다.


주 맴버들이 헤어지고 몇몇이 KR님의 장사동 사무실을 찾아 잠시 머물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순 없지? 오늘도 어김없이 광장시장 녹두 빈데떡 집 찾습니다...


녹두빈데떡이 나오기도 전에 막걸리 사발(?)을 기울이는 이들은 누구???


종착역(집)으로 떠나기 전에 EO, IB, IR님들과 그리고  FY가 헤어짐을 아쉬워 하며

광장시장의 먹자 골목에서 빈데떡 두어장에 막걸리 병을 기울이며 석별의 정을 나눕니다.


오늘 신년 하례식을 겸한 첫 만남이 시작되었으니..

2020년의 전국구, 지역구의 정기모임과 여러 핑게로 모일 번개모임이 또 기대가 됩니다.

금년에도 가화만사성... 건강하시어 여생지락을 향유하시길 빌겠습니다. TNX GL 73..


혼잡하고 비좁은 실내이고 미천한 솜씨라서 사진이 만족스럽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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