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방

2022년을 아쉬워하는 1,2지역 모임 후기..

꼭두쇠- 2022. 12. 17. 20:32

2022이 저물어 가는 12월 15일 (목) 서울의 한복판 종로3가역 1번 출구...

저물어가는 2022년이 아쉬워 모이는 아마추어무선 동호인 무리...

올타넷의 방장 HL3IB님과 멀리 3지역의 영원한 좌장님 HL3EA님을 모신가운데..

코로나 여파로 오랜동안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떨쳐 내고자 모였습니다.

 

HL3EA, HL1FO, HL1FY, HL1GN, HL1HG, HL3IB, HL2IR, HL1KR, HL2MT, HL1SN 등 10인..

특히 불원천리 대전에서 오신 HL3EA님과  New Face HL2MT님...

어쩌다가 가끔씩 볼 수 있었던 HL1SN님 등..

 

그런데 모임을 주관해 왔던 사령관 HL2HI님 등..

해마다 년말이면 뵐 수 있었던 HL2BM, HL1BX님을 비롯한

HL2EO, HL1IM, HL1LQ, HL2NT, HL1RR etc-- 의 모습을

뵐 수 없어서 아쉬웠던 자리....

 

종로 3가역 1번 출구(입구)에서 하나 둘 모이고, 단연 HL3EA 좌장님이 돋보이는 자리....

 

좌로부터 EA, GN, MT 그리고 IB, IR, HG, SN의 순서로 (아직 FO, KR은 보이지 않고..)

 

사령관이 없는 자리에  방장 IB님이 나서서 회비를 수금하고 있는데....
멀리서 오신 특별손님 EA님 것까지도 수금하셨는지 몰러???( 좀 봐 주시지 않고?? ㅎㅎㅎ

 

역시 인기는 특별손님 EA님.... 새로운 얼굴 MT님과 더불어 못다한 말씀의 꽃을 피우고...

 

"금강산도 식후 경"이라고 했던가?? 싸구려 김치찌개에 막걸리 잔을 기울이는 멤버들....

 

조금 뒤늦게 도착한 FO님과 KR님... 그리고 HG님과 SN님....

 

왼쪽사진: EA, GN, IB, MT님과  우측사진: 뒷모습의 FO, KR, HG, SN, IR님의 순서...

찌개마을에서의 민생고를 해결하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으로 자리를 옮겨 봅니다.

음식값은 회비 수금으로 매꾸었다는데?? 손해난 장사는 아니었을까?? 걱정 아닌 걱정... ㅎㅎㅎ

 

좌측에서 시계방향으로  HL1SN님, HL2MT님 그리고 그야말로 Madam 뒷쪽으로 HL1GN님...

그 맞은편으로 HL2IR님, HL3EA님, HL1HG님, HL1FO님.....순 ( KR님은 빠지고..)

 

여기에서도 인기는 단연코  특별손님이신 HL3EA 좌장님....

 

사진의 순서가 편집사(?) 맘대로 바뀌긴 했지만... 오늘따라 다방 커피가 왜 이리 맛이 있을까??

오늘 커피값까지 계산함으로 1, 2지역 재정은 바닥이 난듯????

한동안 이야기 꽃을 피우고 조금은 차시간에 불안을 느끼면서

3차 모임 장소 광장시장의 "빈대떡과 막걸리" 생각에 자리를 옮깁니다.

 

그러니까.... FO, HG, GN, KR은 개인사정으로 먼저 자리를 뜨고,,,,,

방장 HL3IB님의 소위 "참새 방앗간"인 순희네 집과 당골메뉴...  빈대떡과 고기완자 그리고 막걸리...

 

이곳이 처음이라는 새얼굴 HL2MT님과 특별손님 HL3EA 좌장님은 여기서도 싱글벙글...

 

방장님의 배려로 저 찍쇠 HL1FY가 여기에서 얼굴을 잠깐 보입니다.

 

뒤늦게 달려 온 HL1SN님은 찍사를 보고 놀란듯한 모습으로...

순희네 집에서의 계산은 HL2IR님이 싸움에서 이기고 지불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알듯하면서도 모르는...
2022년 송년식을 겸한 번개같은 모임이 지나 버렸습니다.

코로나를 핑게로 만나지 못했던 시간들과 더불어 소원해진 마음을 떨쳐내고

이번에 만나지 못한 맴버님들... 2023년 신년 하례식을 겸한 모임에는 

꼭~~! 꼭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고 기다려 봐 주시길 비랍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소원을 이루시길 간절히 빌고 비옵니다.

VERY BEST HAPPY NEW YEAR ~!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