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방

자칭, 무공해 올타(HAM)님들의 송년 행사

꼭두쇠- 2023. 12. 6. 10:11

2023년을 마무리하기 전에 해야 할일들...
그 책무를 완료하지 못한체로 이해를 보내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려 합니다.

2023년 11월 30일 ~ 12월 01일 1박 2일간의
HL3지역을 중심으로하는 자칭, 무공해 올타(HAM)님의 송년행사를 뒤돌아 봅니다.

 

수원에서 서탄을 거쳐 HL2HI님의 수고를 힘 입고 PN, RR과 찍쇠  FY가 ..

논산 양촌면 명암리에서 HL3ZA 훈장님을 모시고(?)

대전 유성에서는 HL3EA님의 노고에 HL5GZ님이 합세하여..

 

논산시 계룡 농협 하나로 마트에 집결하고,

터줏대감 HL3UW 님은 마트에서 만나는 드라마 같은 일정이 진행됩니다.

 

하나로 마트의 이곳저곳을 둘러 보고,  잘 진열된 상품들을 보며...
먹거리 사냥에 늦은 점심에 고픈 배를 참고 쇼핑에 참여합니다...

 

 

구내 먹거리 구역에서 어묵으로 간단하게 요기하고 돌아 보니...
HL3ZA훈장 님은 멀리서 래방하신 HL5GZ 님을 모시고 따로 우동으로 접대 했다고....

 

 

HL5GZ님과 HL2HI님의 다정한 포즈를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한컷 찰칵~!

 

고운서재 마당에 곱게 깔린 하얀 자갈들이 방문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훈장님 혼자서 이 질퍽한 마당을 단장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논산시 양촌면 양촌자연 휴양림 방가로에 도착한 일행들....
3지역의 고참 어른  HL3EA 님의 인도에 따라서 줄지어 들어 섭니다.

 

양촌 휴양림의 제일 윗쪽에 자리잡은 이름하여 "복자기집"의 정경을 답아 봅니다.

이곳은 전에 두어번 이용했던 "은행나무집"의 윗쪽으로 낮익은 길이 편안하게만 느껴 집니다.

 

왕손저하(HL2HI)님의 부지런한 손 놀림에 HL3EA님과 HL2PN님의 지원으로 
즐거운 먹거리 한판이 쉽사리 차려지고....

 

 

우리네가 이렇게 소화력이 왕성하단 말인가? 싶을 정도로 먹고, 마시고, 떠들고...
점심을 아우르는 저녁까지 길게 이어지는 즐거운 시간.. 시간이어라...

 

오늘은 좌장(HL3EA)님께서 설거지까지 당당하시고 수고하시는 뒷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산골의 밤은 빨리도 깊어지고 환담도 끝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아침, 기상을 했는가 싶었는데 아침식사 시간....
HL2HI님의 일품 돼지국밥이 모두의 찬사를 쏟아내게 만듭니다.
돼지국밥의 비결을 전수 받았어야 했는데 미쳐 생각을 못해서 지나쳐 버립니다.

 

 

이렇게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시간도 있었나? 퇴실시간을 기다리는 멤버들....

 

2023년을 보내면서 석별의 시간을 한장의 사진 속에 묶어 두는 맴버들....

좌로부터 HL1RR, HL3UW, HL3EA, HL5GZ, HL2HI, HL3ZA, HL2PN...

 

 

요즈음 컨디션이 별로라는 고운훈장(HL3ZA)님의 모처럼의 활짝 웃는 모습....
육두문자에 서민의 표준어(?)를 뱉어 내야 제멋인데?? 언제나 그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양촌에서 유명한 칼국수집에 들러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맴버들...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머리 속을 감도는 온갖 생각들...

 

푸짐한 바지락 칼국수... 이른 점심으로 살짝 냉각된 몸을 녹이는 맴버들....

이 시간 만큼은 순수한 마음 "무공해"의 시간.... ㅎㅎㅎㅎ

 

이 동네네에 와서는 밤시간에도 꼭 들려야 한다는 좌장(HL3EA)님의 참새 방앗간... 

언덕위의 하얀집 "LAKE-T"에 들려서  COFFEE로 송별의 아쉬운 시간을 달래봅니다.

 

 

위 사진들을 스라이드 동영상으로 재 조명해 보았습니다. (1)

 

 

같은 사진들을 다른 음악으로 동영상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