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 무겁지~?
남편님과 마눌님께서 가파른 산을 오르고 있었다.. 애교섞인 목소리로 남편님에게.... - 남편이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수 없이 업었다. 여봉~!!- 나 무거워..?? 그러자 남편왈~ 담담한 목소리로 -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남편이.
이 때 남편님, 약올리는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
|
'요절복동 웃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떡국이 몸에 안좋은 이유? (0) | 2019.02.04 |
---|---|
속보~~!!! 염라대왕께서 속이터져서 몸져 누우셨답니다. (0) | 2016.01.21 |
"할머니가 조금 전에 생각했던 그거" (0) | 2013.01.10 |
리얼하게 말하는 첫 경험담.... (0) | 2012.09.19 |
[노년의 지혜] 웃을 수도 없고 그냥 씁쓸하구먼~~! (0) | 2011.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