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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이창수, 영원한 찰나 : 히말라야 14좌 사진전

꼭두쇠- 2014. 7. 3. 11:22

 

히말라야 14좌 사진전 '이창수, 영원한 찰나'

2014.6.28 - 2014.8.11

 

ⓒ Changsoo LEE, 초오유 베이스에서 바라본 초오유 정상 등정 모습

 

히말라야 14좌(14 Himalayan Peaks) : 히말라야산맥과 카라코람산맥에 걸쳐 분포하는 8,000m급 봉우리 14개를 말한다.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 어로 눈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눈의 거처'를 의미한다. 바로 이 '만년설의 집'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8,848m)을 비롯하여 대다수의 8,000m급 봉우리들이 자리한다. 사진은 콩데Mt. Kongde에서 바라본 쿰부히말라야 전경이다.

 

사진가 이창수 

샘이 깊은 물, 월간 중앙 등의 사진기자를 지냈으며, 2000년 악양에 정착, 지리산의 속내와 사람살이를 사진에 담아 <움직이는 산>, 등의 사진전을 열었다. 2011년 12월부터 700여일에 걸쳐 히말라야 8,000m급 14개 봉우리의 베이스캠프를 돌며 히말라야 설산의 내면과 사람들을 사진에 담았다. 현재 순천대 사진예술학과 외래교수이다. 

 

 

<자료제공>1.  히말라야 14좌 사진전      2. 포토잇 http://www.photo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