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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바위 능선이 아기자기한 황정산 (친구가 보내 온 자료_)

꼭두쇠- 2014. 7. 19. 19:16
 

황정산(충북 단양) 산행 

산행일: 2014년 6월 12일

산행길:

    대흥사주차장(해발 345m, 9시01분) 

           ▶ 원통암(해발 615m, 2.0km)

         ▶ 황정산 정상(해발 959m, 3.7km, 11시37분)​ 

                                  점심 후 12시17분 출발  

         ▶ 남봉(해발 945m, 12시32분)

         ▶ 수리봉-황정산-석화봉 갈림길(5.6km, 13시09분)

         ▶ 석화봉(해발 834m, 6.2km, 13시33분) 

         ▶ 전망바위(14시00분) 

         ▶ 석화바위(해발 725m, 14시22분)

         ▶ 차도(석화봉-차도 간 거리 모름, 15시00분) ​ 

         ▶ 대흥사주차장(차도 1.5km 정도 걸음, 15시20분)  

산행시간: 6시간 19분(점심 포함)

산행거리: 7.7+α km

대흥사 주차장은 주차비 없음

도락산과 함께 단양을 대표하는 산 중에 하나인 황정산

황정산의 명물은 칠성암과 누운소나무

 ​

칠성암을 구경하고 오른 첫 봉우리부터 정상까지

산행의 묘미가 있고

정​상 아래부터 남봉을 거쳐 갈림길까지 밋밋

갈림길​부터 석화봉거쳐 전망바위까지

일부 바위 구경을 빼고 밋밋

전망바위부터 석화바위까지 묘미가 있음

 

석화바위 지나 한 봉우리에서 봉우리로 오르는길과

우회하는 듯한 길이 갈라지기에 우회하려고

우측길로 접어드니 산 비탈을 그냥 내려와 버려

끝부분은 정상적인 코스를 이탈했내요.

 

석화봉을 지난 후부터 이정표는 갈림길에서

어느 방향이든 휴양림을 적어놓아서 의미가 없음

거리 또한 전혀 믿을 수 없는 거리가 적혀있음

 

산행 결과 얻은 결론은 석화봉부터 석화바위를 찾아가는 방법은

갈림길에서 좌측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

석화바위 이후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드내요.

공연히 우회길인 줄 알고 우측을 걷다가

코스를 벗어났으니 말이죠.

 

전망바위라 표현한 바위의 이름은 모르고요

그 바위에 오르면 수리봉부터 황정산, 석화봉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그렇게 적어보았지요

그만한 전망처가 없었거든요.

 

아무쪼록 황정산에선 가능하면 바위에 올라야겠지요

그래야 구경거리를 안놓칠 거예요.

 

▼황정산 산행지도

 

▼황정산 
   ​왼쪽 앞 석화봉(해발 834m) 왼쪽 뒤 봉우리 수리봉(해발 1,019m)
  오른쪽 두 봉우리가 남봉(해발 945m)과 황정산 정상(해발 959m)  

▼원통암 입구


▼칠성암

  ​원통암 옆에 있음  


▼산행길 중에

 

 

▼뒤에 보이는 산이 도락산(해발 954m)


▼지나온 산행길을 바라보다


▼황정산 

 

 

▼황정산 산행길 

 


▼꼬리진달래

  잎은 산철쭉과 비슷한데 꽃은 전혀 다름.   이름을 몰라 검색해보니 꼬리진달래라 하내요.
 


▼영인봉(해발 825m)

▼도락산

 


▼황정산 암대

 

 


▼지나온 영인봉 


▼황정산 정상



▼지나온 영인봉과 810봉


▼정상을 가기 위한 밧줄타기


▼밧줄타고 올라서면 앞에 암벽임, 암벽 왼쪽으로 산행길 


▼황정산의 한 비탈면과 올산


▼치악산 사다리병창 같은 긴 암봉

  암봉이 끝나는 부분에 누운소나무가 있음 

 

 

  
▼누운소나무(칠성암과 함께 황정산이 명물)

 


▼누운소나무 옆의 멋진 소나무 


▼황정산 정상(해발 959m)

▼정상에서 남봉쪽으로 내려서다보면
오른쪽에 바위가 있는데
  바위에 올라서면 멋진 모습임. 전망도 좋은 편인데
  대부분의 산우님들께서 그냥 우회하더라는 것.  덕분에 멋진 이곳에서 점심을 여유롭게 먹고 출발 

  
▼남봉(해발 945m) 삼거리


▼석화봉 갈림길

  수리봉-황정산 산행길에서 석화봉가는 갈림길  이슬이 서있는 곳이 석화봉 방향, 이정표 옆으로 수리봉
  황정산 방향에서 사진찍었음 


▼수리봉-신선봉-석화봉갈림길-석화봉방향 한 봉우리

 

 

 

 


▼석화봉해발 725m)


▼전망바위(공식 이름 모름)

  처음엔 이 바위가 석화바위인 줄 알았지요.  다가가며 바라볼 때 멋있었거든요.
  바위에 오르면 전망이 너무 좋아요  황정산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어요. 항정산 최고의 전망처내요. 

 


▼위 바위를 바로 아래에서 부분적으로 찍은 것임

 


▼바위에 올라서서

 


▼남봉과 황정산 


▼석화봉


▼석화바위와 올산

  왼쪽 슬램위에 봉우리 부분이 석화바위  오른쪽은 올산 

 

 


▼왼쪽 석화봉, 

  오른쪽 앞 봉우리의 뒷부분 약간 희게 보이는 부분이  전망바위


▼다가가며 바라본 석화바위

  그저그런 바위 같아보이죠 

 

▼석화바위 옆의 바위

▼석화바위(해발 725m) 


▼석화바위에 오르려 준비중


▼석화바위 올라서서

 

 

 

 

 

▼가야할 능선인 듯, 저 앞에 올산


▼석화바위


▼석화바위 줌업


어느 봉우리에서 봉우리를 오르는 길과 오른쪽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어

오른쪽 길을 택했는데 우회길이 아닌 산비탈을 그냥 내려오는 길이어서
더 이상의 정상적인 코스 산행을 못하고 내려왔내요.
길을 잘못 들어섬을 알았을 때 되짚어가기엔 체력 소모가 많아 그냥 포기하고 비탈길을 내려왔지요.
석화봉부터는 왼쪽길을 고집해야 저데로된 산행을 할  듯 하내요.

차도에 내려서서 20분 걸었지요

 

▼쪽동백 


▼올산천


▼때 이른 코스모스

  사람이나 식물이나 철없긴 마찬가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