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9일 지인들과 함께 이틀째 전주 기행..전주시민의 휴식처인 덕진공원을 찾는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도시락을 싸들고 소풍을 왔던 어렴풋한 추억 속의 덕진연못.. 그 어린시절의 울창했던 송림은 간곳 없고 현대식 조형물들이 반기는데. 취향정만이 옛 모습을 유지한체 세월의 무상함을 말해주며 제자리를 지키고 있구나.
덕진공원 정문과 남쪽 출입문 부근에 설치한 전라북도를 빛낸 얼굴들의 기념비에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인물..동네에 함께 살았던 얼굴.. 더러는 학창 시절 은사님의 시비가 눈에 보여 감개가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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