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와 생활정보 황지영입니다. 바쁜 일상에 쫒기다보면 항상 마음속으로는 운동해야지~하면서도 막상 실천에 옮기기는 쉽지 않은데요. 이럴 때는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는 것보단 작은 생활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은 뭐가 있을까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 특별한 소질이나 기술, 시공간의 제약 없이 할 수 있는 운동, 바로 걷기입니다. 하루에 한 시간 남짓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날씨와 생활 정보에서 그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걷는 것도 잘 걸어야 운동이 된다고 말하는데요. 단순히 '걷기'보다는 군대의 행진과 유사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빨리 오래 걸어야 좋고, 걷는 속도보다는 지속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대략 45분 이상, 거리는 3㎞ 안팎을 일주일에 3~4회 정도, 꾸준히 규칙적으로 걸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특히 폐경기나 갱년기 여성에게 걷기는 골밀도가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막고 근육량을 유지시켜줄 뿐 아니라 체중 감량 효과도 뛰어나기 때문에 필수적인 운동입니다. 순서는 스트레칭 후, 5분 천천히 걷기, 빠르게 걷기, 5분 천천히 걷기, 스트레칭 순으로 하고, 하루 15~20분 걷기부터 시작해 익숙해지면 5~10분씩 늘려가고, 운동 횟수도 점차 주 5일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평소에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계단 오르내리기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운동 뒤에 스트레칭은 근육통을 방지하고 급작스러운 운동 중단으로 발생하는 저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긴장된 몸을 이완시키는 데도 효과적인데요. 스트레칭 할 때는 허리, 무릎, 다리, 발목, 목, 어깨, 팔, 손 등의 차례로 한 동작을 15~30초 정도 유지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만약, 걷는 동안 부담이 갔다고 느껴질 때는 허리를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폴더 접듯이 상반신을 천천히 숙여 스트레칭을 하고, 관절과 다리는 편한 곳에 앉아 좌우로 10~20회 반복해서 풀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스트레칭 외에도 5~10분정도의 제자리 뛰기나 가볍게 달리는 방법을 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걷기 운동 뒤에 특정부위가 갑자기 아프다면, 이는 대개 잘 쓰지 않던 근육을 움직이면서 생긴 것인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증상이 사라지는데, 지속적으로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다면 전문의한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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