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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서울 한양도성길 낙산코스, 광희문에서 혜화문까지..

꼭두쇠- 2016. 3. 6. 18:30

북한산둘레길 전구간 걷기를 마친 후 2016년03월06일(일) 점심 후에

서울 한양도성길 걷기를 시직하고, 남산구간에 이어서 낙산구간으로 향한다.


서울한양도성길 관광 안내도


-지도의 하단은 남산구간, 우측은 낙산구간-

숭례문에서 남산길과 낙산길을 포함하는 TRANGGLE_GPS_DATA

(좌측에서 절반정도가 남산구간 우측은 낙산구간)


광희문에서 성곽이 있던 흔적을 더듬어 옛 동대문운동장에 들어선다....

옛날의 야구장과 서울운동장은 철거되고 그자리에 동대문디자인프라자가 들어섰다..


 옛 서울운동장이었던 자리에 성화대를 다시 설치하고...



성화대 아래에는 서울운동장을 기념하는 안내판..


청계천 다리를 지나서 동대문이라 일컷는 흥인지문..


안쪽에서 바라본 보물1호 흥인지문... 현편은 반대편(성밖쪽)에 붙어 있다.


예전에 이화여대부속병원이 있던 서울 한양도성길 낙산구간에 들어선다.


이대부속병원터와 정자를 지나 한양도성박물관 앞...


본격적으로 서울 한양도성길 낙산구간에 들어서 오른다..

 

좌측으로부터 남산..북악산.. 북한산의 모습..


성곽을 걸으면서 주변의 모습까지도 담아 본다..


잘 축조된 성곽과 안내판...


옛 조상들의 성곽축조 현장을 추상하면서 걷다가 코스를 이탈하기도 하였고..


서울성곽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본다..


길게 이어지는 성곽은 끝이 없이 이어질듯....

 

끝이 없을 것 같은 성곽도 혜화문에서 잠시 쉬어간다..

이렇게 서울 한양도성길 낙산구을 마감하고 다음의 북악산구간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