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여행방

[충남, 공주시] 백제의 숨결을 찾아 공산성에서 조상의 얼을 더듬다...

꼭두쇠- 2017. 5. 1. 15:30

2017년 05월 01일(월) 노동절날을 맞는 휴일 아침,

 경부고속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충남, 공주시에 도착하고..

백제의 얼이 숨쉬는 공산성을 찾아 옛 조상의 숨결을 느껴보기로 한다.


공주버스종합터미널에서 금강대교로 금강을 지나 공산성 입구에 도착.

공산성 금서루에서 쌍수루를 지나 진남루에 도착하고..

영동루와 광복루를 돌아 임류각과 명국삼장비를 들렸어야 했는데


연지, 만하루와 영은사를 지나 공북루에서 전망대를 경유하고

금서루로 원점회귀하는 반쪽 여행으로 만족해야만 한다.


공산성 안내서에 나온 공산성 계략 순회도


터미널에서 금강대교를 지나 공산성을 돌아 본 족적..


버스터미널에서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아우르는 발자취..



금강변의 뚝방을 거닐며 건너편의 공산성..


금강대교를 지나면서 금강변의 둔치 공원..



금강대교 위에서 보는 만하루와 전망대 그리고 산성의 일부..


금강 상류쪽, 공산성 가장자리 부근의 아름다운 모습..



지금은 교통량이 많지는 않은 금강대교의 모습..



금강대교를 건너 공산성 입구의 조형물과 웅진탑,,




입구의 안내소와 매표소 그리고 금서루와 성곽의 모습....



공산성의 들머리, 금서루 아래의 안내판과 꽃길 위의 금서루..



공산성 안내판과 치적비로 일색인 비석군이 방문객을 맞는다..



 금서루의 안쪽 모습..


 쌍수정으로 가는 길의 안내판..


쌍수정으로 가는 길에서 내려다 보이는 공북루와 금강...



 쌍수교 방향에서 우측으로 쌍수정으로 가는 길..


뒷쪽에서 바라 보는 쌍수정의 모습..


 

 쌍수정 앞의 모습과 안내판..


쌍수정을 앞에서 올라다 본다..


 쌍수정 앞 왕궁터의 각종 유적지의 안내판..



 지금은 물은 마르고 연꽃은 없지만 화려했을 연지터..


쌍수정에서 진남루에 이르는 길..



 진남루의 모습과 안내판..


진남루에서 성곽길을 따라가면 영동루와 광복루를 만나는데..

 

쌍수교에서 방향을 돌려 우회하고 만다..



  예전에는 제사를 드렸을 것으로 짐작하는 제사공간터를 지나고..


 비단처럼 아름다운 강이라해서 붙여진 금강(錦江)을 내려다 본다..


서거정이 극찬했다는 공주의 10경을 말하는 안내판..



 아름답게 구비치는 금강이 휘어 감아 도는 성곽길을 걷다가 보니..


연지와 만하루가 반긴다...



 

만하루와 연지...


 

연지와 만하루에 대한 안내문..



 만하루와 영은사를 연결하는 암문...



영은사의 주요 건물들...


영은사 앞의 은행나무... 그늘에는 숨을 돌리는 방문객..



만하루에서 공북루에 이르는 성곽과 얼음창고의 모습..


 공북루에 이르기 전의 전망이 좋은 곳에서 보는 금강과 금강철교..


서문고개와 성안마을 자리의 복원현장에서..


공산정 전망대로 가는 길..


한걸음 위로 공산정 전망대의 모습이 우뚝~~!!


공북루로 가는 길의 안내판..


쌍수정으로 가는 길에서 내려다 보았던 공북루의 모습...





 공북루에서 공산정 전망대로 가는 길의 아름다운 설곽길..



멀리서도 우뚝서 보였던 공산성 전망대의 모습...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금강철교와 금강보에 잠겨있는 흐르는듯 마는듯 금강이 흐르고...


옛날에는 금강에 배다리가 있었던 모양???



한 두어시간만에 공산성을 돌아 보고 다시 금서루가 눈앞에...



공산성과 금서루를 다시 한번 담아본다..


 금서루 안쪽 아래에는 화정이 있고...


금서루 출입구에는 공주 백제문화제 세계화 홍보대사 박세리와 박찬호의 싸인장...


 공산성을 되돌아 보고 나오는 길.. 다시한번 공산성을 우러러 바라보며

백제의 한과 혼을 가슴에 다시한번 새기며 무령왕릉으로 발길을 재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