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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옛 추억을 더듬어 궁평항을 찾는다.

꼭두쇠- 2017. 5. 2. 15:00

별로 오래 되지도 않았다 생각했는데 벌써 10년이 훌쩍 지나

화옹방조제는 어찌되었으며 항포구는 어찌 변했는지 궁금하여..

2017년 05월 02일(화) 추억을 찾아 경기, 화성시 궁평항을 찾는다..


수원역앞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400번 시내버스..

지루하게 1시간 40분남짓 달려서 도착한곳..궁평항~!

(사실 돌아오는 길은 더 오래 걸려 2시간정도 되는듯..)



버스에서 내리기도 전에 비릿한 바다내음이 코를 자극한다.


궁평항 입구의 표지판..


 궁평항 입구에서 바라 본 궁평 송림과 해수욕장..


물이 빠진 갯벌은 끝이 보이지 않고..


 설물에 잠긴 고깃배는 한가롭게만 느껴진다..


어시장 1층에 들어서니 싱싱한 활어와 수산물이 구미를 당긴다..


 궁평항 어시장.. 손님 맞이가 조금은 한산하게 보이고..


어시장 2층의 양념코네에서는 먹거리 준비가 한창..


 오랜만에 찾아와 싱싱한 회와 얼큰한 매운탕으로 허기진 배를 채운다.

(전에 왔을 때에는 쭈꾸미가 한창이라서 입에서 냄새가 나도록 먹었는데..ㅋㅋ)


 방파제에는 시원한 서해바람이 불고..



갈매기의 군무가 장관을 이룬다..


 멀리 목책 산책길을 찾아 가는 길..


건너편으로 궁평방파제의 모습...(전에 왔을 때에는 공사중이었는데..)


 새롭게 만들어진 목책 산책길...


 멀리 화옹방조제와 수문의 모습..


산책길 끝에는 낚시꾼과 방문객의 환담이 이어지고..


 멀리 바다에서는 어선이 한가롭다..


바다 가운데로 길게 이어진 산책로..


화창하다 못해 따겁게 느껴지는 햇볕에 마냥 늘어진 어선들...


화옹방조제 수문은 여전히 그자리에 있고..


옛길은 더 넓게 확장되었고 건물들은 조금씩 신축이나 증축되었다..


되돌아 나와 버스 타러 가는 길...


추억을 더듬어 궁평항에 왔다가 또 다른 추억을 만들고 돌아간다..

이제 가면 또 언제쯤이 다시 찾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