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04월13일(토) 걷기3총사(?)가 모였다.
가양역에서 출발하고 선유도선착장에서 점심을 마친후...
여의도 벚꽃축제 현장을 찾아 여의도를 일주하고 돌아오는 총거리 22.45km의 거리..
벚꽃이 바람에 휘날리면서 떨어지는 모습은 눈이 휘날리듯..
아직은 모두 낙화되지 않아서 꽃구경도 사람구경도 볼만한 장관이었다.
국회의사당 뒷편을 들머리로 여의도에 진입...
여의도 국회의사당 뒷쪽에서 반시계방향으로 걷는다..
키가 큰 벚꽃도 볼만하지만 조팝나무와 개나리, 이름모를 꽃도 일품이다..
국회의사당을 지나 KBS를 향해 가는 길...
KBS옆을 지나 가는 길...
서울교(여의도와 영들포를 잊는 다리)를 우회 샛강으로 빠지는 길...
서울교를 뒤로하고 63빌딩으로 향하는 길...
63빌딩으로 가는 길에서 (여의도 섬모병원으로-)
여의도성모병원을 지나 63빌딩앞으로 가는 길..
한강둔치 고수부지 광장에서는 벚꽃축제 한마당에서는 공연이 한창이고..
(한강건너편으로 남산 n타워와 마포 아파트촌이 눈부시다.)
63빌딩앞을 지나 원효대교를 향해 가는 길...
원효대교를 지나 마포대교를 향해 가는 길...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을 지나가고...
한강고수부지 내려와 요트계류장을 향해 가는 길에서 조팝나무꽃도 아름답고..
여의도를 한바뀌돌아 다시 국회의사당 뒷쪽 주차장 진출입구부근...
요트계류장 앞 임시무대에서는 아이돌들의 댄스를 더한 공연이 한참이고..
국회의사당 뒷쪽, 들머리로 들어 갔던 길.. 이젠 날머리로 빠져 나온다...
엊그제 내린 비로 벚꽃이 많이 떨어져 볼것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던 꽃길...
휘날리는 벚꽃잎이 눈보라처럼 휘날리는 그길을 따라서
10킬로 정도의 여의도 1주코스를 빠져나와 등촌역까지 총거리 22.45km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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