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쇠와 함께 즐거운 시간~!

제2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금상수상작 누 름 돌 정읍, 산정원의 안채 '안아당'의 주인: 安雅堂 송종숙 지음 ▲ 그림: 김제정作 장아찌를 담글 때마다 늘 아쉬운 게 누름돌이다. 마땅한 누름돌이 없어서다. 누름돌이란, 장아찌를 담글 때, 항아리 속 재료가 뜨지 못하게 맨 위에 얹어서 지그..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가끔 만나는 그 자리에서 종이컵에 담긴 인스턴드 커피라도 그대의 마음이 훈훈하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바라보는 그대의 눈빛 속에서 잔잔한 떨림은 없더라도 환한 웃음을 동반한 이야기를 할 수만 있다면 친구인 그대가 좋습니다. 감미로운 향기는 못 ..

그대는 저 하늘 구름처럼 변화무쌍하고 보이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기에 그대는 언제나 방랑자 같습니다 그래서 그대를 기다리는 나는 소리나지 않는 오열과 보이지 않는 몸부림으로 한세월 방황하고 또 방황합니다 억울하고 원통해도 그대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 마음은 그저 나의..

한 사람이 있다. 한 사람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궁금하고 소식이 없으면 염려가 되는 사람이다. 한 사람이 있다. 멀리 있어 보고 싶고 만나면 반가워 어쩔줄 모르는 사람이다. 한 사람이 있다. 오래동안 만나 그저 무덤덤한 사람. 하지만 만나면 헤어지지기 싫고 함께 있으면 마냥 좋..

소중한 만남, 소중한 사람...! 인생은 많은 경험을 하며 살아갑니다. 가슴에 간직된 그 소중한 경험은 자라서 좋은 생각으로 열매가 맺어지고 때가 되면 삶 속에 기쁨 되어 요긴 하게 사용됩니다. 소중한 경험, 소중한 추억, 소중한 만남, 소중한 사람. 가만히 마음 한켠에 간직 했다가 너무나 사랑스런 ..

˚。내가 살아 있는 이유가 되는 행복입니다.....~♡˚。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엔터영원; src:url(http://jeh2085./jeh_font..eh) };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엔터영원; font-size=10pt; }..

당신은 내게 소중한 사람 당신 만나 행복한데 어찌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당신과의 만남 내 인생에 있어 가장 큰 행복이기에 나에게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당신 모습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과 기쁨이 샘물처럼 솟아나는데 어찌 당신을 사랑하지 않겠습니까. 당신 없이는 내 인생..

당신에게서는 들풀 닮은 강인함과 백합을 닮은 순수함이 세월의 향기속에 진하게 묻어납니다. 가슴속에 눈부신 그리움 숨가뿐 열정을 넘어 마침내 돌아와 주인이 된 내 마음의 거울 입니다. 당신 가슴속에 보일 듯 보이지 않는 진한 향기는 천사의 숨결 힘차게 다시 꽃 피어내는 작은 들..

그대 그리운 날에는 비가 될래요 하염없이 눈물 뿌려 그대 맘 담아 강을 이룰래요 그대 그리운 날에는 바람이 될래요 산바람 강바람도 좋지만 연꽃 핀 그대 맘 식혀주는 달콤~한 내 바람 될래요 그대 그리운 날에는 꽃이 될래요 흰꽃 노란꽃과 함께 아름다운 사랑 만든 예쁜 장미 될래요 그대 그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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