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하는 님아~!
어쩌다,
어쩌다가 그렇게 마음이 약해 지셨나 ?
짝사랑??
혼자만의 사랑이라고?
혼자만의 사랑이라 한다면~~ ?
주고받은 그간의
혼을 싣고 날아 온
수 많은 메일은 뭐고 ~
서로를 그리워 하며 잠 못이루면서
울며 지샌 그 많은 밤들은 ?
밤낮 없이 나눈 사랑의 대화는?
휴대폰을 통해서 주고 받은 그 많은 문자는?
어쩔수 없이
헤어지며 생각했던 온갖 생각들은 또~~?
이것은 다 무었이었을까~?
우린 지금
사랑이란 중병에 걸려서
서로가 아파하고 있지 않나요??
지독한 사랑병~~
이 열병으로 인해 우리 둘은 ~
함께 앓아 누워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지않나~?
그러니
당신의 그 사랑은 절대
짝 사랑은 아니기에 외롭지도 않고
둘이기에
더욱 더 헤처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해요~!
우린 참아 내야 하고 ~
견디어 내야 해요~~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나도
울고 싶네요~
밤을 지새우며 한없이~
이젠 우는거 그만 하면 안될까요?
당신은 내 생의 마지막 연인~!
어느 누가 노래 했던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다고~~"
우린 아프지 말자~!
사랑으로 더 이상 아프지 말자~~~!
우리의
안타까운 사랑을 위해 ~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건강 하고 씩씩하고
흐느끼는 눈물 없이 이겨 달라고~!
우리 다 함께 이길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자~
사랑하는 당신의
마지막 연인이 여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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