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등산 정보방

'문화일보'가 소개하는 "수도권 명산 30선"

꼭두쇠- 2011. 7. 28. 16:47

속살 보인 여성峯… 힘자랑 하는 五峯… 조물주.. [2011-07-22]
서울의 풍수(風水)를 말할 때 도봉산과 삼각산(북한산)으로 시작한다. 풍수가 최창조는 이렇게 설명했다. “내룡(來龍)의 맥세(脈勢)로 볼 때, 강원도 철령으로부터 이어온…
여성봉에 금줄? 男등산객 ‘틈새’만 밟고 다녀 [2011-07-22]
여성봉에 금줄이 쳐졌다. ‘19금(禁)’인가? 마치 다리를 벌리고 은밀한 부위를 드러낸 채 누워있는 여성의 모습을 한 도봉산 여성봉은 근래 등산객들의 사랑을 몹시 받고 있…
서울 안에 이런 시린 풍경이… 더위도 놀랐다 [2011-07-15]
여름에는 아무래도 능선보다 계곡 산행이 수월하고 제격이다. 북한산에는 정릉계곡, 구천계곡, 소귀천계곡, 육모정계곡, 효자리계곡, 구기계곡, 산성계곡 등 이름난 계곡…
산에서 만나는 역사… 진관사-‘1000년 역사’ 서울.. [2011-07-15]
진관사(津寬寺·사진)는 서울 동쪽의 불암사, 남쪽의 삼막사, 북쪽의 승가사와 함께 예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名刹)로 꼽혔다. 고려 제8대 현종이 1011년에 진관대사를…
여기 아세요?… 입 맞추는 쌍토끼? 코뿔소?… 보.. [2011-07-08]
의상봉에도 기기묘묘한 바위가 많아 명물바위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의상봉을 오르다 첫 번째 슬랩을 올라서면 제법 넓은 바위지대가 나오는데 그곳에 아주 기묘한 모…
의상봉 ~ 용출봉 ~ 증취봉 기기묘묘 암반길 ‘산.. [2011-07-08]
북한산 예찬론자들이 워낙 많아 좋아하는 코스도 제각각이지만 ‘의상능선’을 선호하는 코스로 꼽는 이들이 가장 많지 않을까. 예전에 - 북한산 입산료를 받을 때보다 이전…
여기, 아세요? 108 계단 오른 뒤 번뇌 씻는 ‘해탈.. [2011-07-01]
▲ 원효대 해탈문(解脫門) = 동두천시는 최근 소요산 원효대 코스에 ‘해탈문’을 설치했다. 해탈문은 108계단 위에 세워졌고 불교의 윤회를 형상화한 4조각의 나무로 구성됐…
오르는 곳마다 콸콸콸 후련하구나 [2011-07-01]
‘봄 철쭉, 가을 단풍’의 소요산이지만 여름에도 괜찮다. 산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원효폭포를 비롯해 자재암 안쪽의 옥류폭포, 하백운대와 상백운대 사이 계곡에 숨어…
암봉을 기어오르는 거대한 악어 한 마리 [2011-06-24]
불곡산은 봉우리마다 올라갔다 떨어지는 코스가 깊고 가파르다. 암반 하나를 간신히 올랐다 싶으면 바로 다른 암반이 기다린다.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이 산은 아기자…
임꺽정 뛰놀던 그곳… 굽이굽이 암릉 ‘스릴 만점.. [2011-06-24]
◆꺽정이 형님, 얼굴 좀 보여 주세요 중부지방으로 장마전선이 올라온다는 예보가 있던 22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경기도 양주 불곡산(佛谷山·465m)을 찾았다. 역시나 새…
능선마다 한맺힌 사연 분단의 아픔을 오르다 [2011-06-17]
고대산(832m)은 경기도 최북단인 연천군 신탄리와 강원 철원군 경계에 있다. 산 정상의 8부 능선에 위치한 칼바위 전망대와 삼각봉 그리고 정상인 고대봉에 오르면 북녘…
고대산 가는길… 시골열차의 낭만 타고 달린다 [2011-06-17]
수도권 등산 동호인들에게 ‘고대산행’이 즐거운 것은 ‘통근열차’를 통해 잊어져 가는 시골열차의 낭만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요즈음 수도권의…
공짜로 즐기는 茶공양, 등산복 차림은 통제 ? [2011-06-10]
“감청색의 산빛이 높이 솟은 곳. 누각이 이 산속에 붙여 있다네. 문을 열면 강물이 들어오고요. 바윗돌 곁에 닿아 서로 의지해 (중략) 맑은 물은 천액(天液)이 흘러내리고 …
두물머리 내려보며 쉼없이 오르락 내리락… 육산.. [2011-06-10]
수도권 등산 동호회의 산행일지는 지하철과 전철 노선의 확장에 따라 변한다. 개별 산행과 가족 산행을 고집하는 동호인들은 더욱 그렇다. 그 가운데 하나가 ‘수도권 전철…
물개·탱크·독수리·비너스… ‘별난 암릉찾기’ 지루.. [2011-06-03]
이성계가 한양에 도읍터를 잡는다는 소식을 듣고 원래 금강산의 봉우리였던 ‘수락’과 ‘불암’이 한양의 남산이 되고자 한걸음에 달려왔으나 ‘산 같지도 않은’ 산이 벌써 자리…
암벽 누비는 60대… “스릴 즐기면 어려져” [2011-06-03]
“예순 넘어 암벽등반을 시작해 인생을 다시 사는 느낌이에요.” 지난 1일 수락산을 등반하며 하강바위에서 자일을 타는 5명의 남녀와 마주쳤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오버행…
“사람들 등산복 보면 경기가 어떤지 실감” [2011-05-27]
“도봉산 자락에 묻혀 있었지만, 30년 세상풍상의 변화를 다 보았지요.” 도봉산 입구에서 30년 넘게 등산객들을 상대로 음식점을 운영해온 박노윤(62·사진)씨. 현재는 손두…
터덜터덜 올라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을… 도심 속 .. [2011-05-27]
조선 영조 때 실학자인 신경준이 쓴, 한반도 산줄기들의 분수계를 정한 ‘산경표’에는 도봉산을 이렇게 적고 있다. “백두산의 북에서 내려오다 강원도 평강에서 서남쪽으로…
이거, 아세요?… 불암산 주인은 누구? 최불암씨.. [2011-05-20]
불암산 주인이 누군지 아세요? 누가 이렇게 묻는다면 정답은 ‘국민 탤런트’ 최불암씨다. 이름의 ‘불암(佛岩)’과 불암산(佛岩山)의 한자가 같은 것이 계기가 돼 노원구청이 …
거대한 암반 자일없이 한발한발… 불암산의 진짜.. [2011-05-20]
불암산(508m)은 모자를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그래서인지 불암산은 그 규모에 비해 불암사 학도암 등 등 여러 사찰과 암자를 품고 있다. 불암산이…
여기, 아세요? 치마바위 옆 2m 남근석… 사람 손.. [2011-05-13]
‘남아선호’가 강했던 옛적엔 어디서나 ‘남근석’ 숭배가 있었다. 관악산에도 숨어있는 남근석들이 많은데, 특히 여성 등반객들이 많이 찾는다. 사당능선을 오르다 낙성대 갈…
사당 ~ 11국기봉 27㎞… 살빼는 ‘S라인 코스’ [2011-05-13]
유명한 풍수서인 도선비기(道詵秘記)에는 삼각산(북한산) 남쪽의 관악산을 ‘화덕(火德)의 산’으로 적고 있다. 관악산이 풍수의 음양오행 중 화기(火氣)를 가진 산으로 잘 …

자료출처: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series.html?secode=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