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은 이래저래 여러가지 사진도 많이 접했겠지만 그냥 2011년 9월 30일의 사진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니 그냥 감상하세요....
들머리는 과천항교, 과천향교에서 자하동천계곡을 따라 연주암에 오르고 정상(연주대 포함)을 거쳐 관악주능선을 따라 바위를 기어오르며 팔봉에 이르고 팔봉에서도 주능선을 따라 바위를 넘고넘어 육봉에 잠시 머물며 사과 반 개를 먹고(점심은 정상 다음 암봉에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나름의 판단으로 종합운동장 방향이라 생각되는 곳으로 내려왔는데 이정표 없는 길을 걷고걷다보니 서울대수목원이 나오는데 등산로 폐쇄 울타리안에 갇힌 신세가 되어 우여곡절 끝에 개구멍이 있어 빠져나와 수목원우회등산로를 통해 안양유원지로 내려왔내요.
단풍이 들기 사작하여 나름 운치가 있었습니다.
▽ 연주암 3층석탑
▽ 연주대
▽ 천문관측소와 기암
▽ 관악산 정상(해발 629m)
▽ 연주대에서 바라본 서울과 한강
▽ 연주대와 용마능선 사진 가운데 도시 앞으로 보이는 산이 우면산입니다 여름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지요.
▽ 천문관측소와 연주대(주능선에서 바라본 풍경)
▽ 주능선에서 만나는 기암
▽ 연주암
▽ 과천시내와 청계산
▽ 주능선에서 만나는 기암
▽ 팔봉 정상의 소나무
▽ 육봉능선
▽ 팔봉능선
▽ 육봉(국기봉: 봉우리 안내판에는 국기봉)
▽ 수목원능선(이몸 하산한 능선 길, 왼쪽에 보이는 봉우리까지는 좋았는데..)
▽ 팔봉능선(이 능선을 타고 삼성산으로 넘어가야 했는데..아쉽지만 다음에)
▽ 절벽과 소나무, 생명력의 존엄함
▽ 애기 업은 사람(人) 바위.
▽ 하산길에 찍은 수목원능선(이 능선을 타고 내려왔음)
▽ 이 능선이 종합운동장으로 가는 능선인 것 같은데 원 계획은 이 몸이 종합운동장으로 내려가려 하다 길을 잘 못 들었읍니다. 그래서 수목원에 갇힌 꼴이 되었지요. |
'친구산행 자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 홍천군] 볏가리를 닮았다는 '가리산'에 올랐습니다. (친구가 보내 온 자료) (0) | 2011.10.19 |
---|---|
[강원, 설악산] 귀때기 청봉에 올랐습니다. (친구가 보내 온 자료) (0) | 2011.10.11 |
[충북, 제천시] 금수산에 다녀 왔습니다. (친구가 보내 준 자료) (0) | 2011.09.28 |
[경북, 문경시] 대야산 산행 기록 사진입니다. [친구가 보내 준 기록] (0) | 2011.09.22 |
[경남, 합천군]+[경북, 성주] 가야산+서장대 산행 보고 (친구가 보내 준 기록) (0) | 2011.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