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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눈보라 속에서 산자령을 넘었지요~~! (친구가 보낸 자료)

꼭두쇠- 2012. 1. 17. 16:07

 

선자령(강원 평창) 산행 

산행일: 2012년 1월 16일

산행길:

         대관령휴게소(구 영동고속도로)(해발840m)   전망대 ▶ 새봉(해발 1,071m)

         ▶ 선자령 정상(해발 1,157.1m) ▶ 매봉방향으로 선자령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옴 

         ▶ 새봉  ▶ 전망대를 오르지 않고 우회 ▶ 대관령휴게소

산행시간: 4시간 30분

산행거리: 왕복 10km 

 

 

평창군 도암면과 강릉시 성산면을 이어주고 있는 선자령은 해발 1,157.1m를 자랑하는

강원도의 대표적 눈꽃 산행지다. 위치는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의 북쪽에 있다.

정상의 높이는 1,157.1m이나 대관령휴게소의 해발이 840m로 산행의 해발고도 차이는

그리 높지 않은 300m 정도이다.

 

지난번에 내린 눈이 많이 쌓여있지만 그 동안의 산행객들의 발길로 아이젠만 있으면

누구나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편안한 산행길이었습니다.

구름이 많고 간간히 가느다란 눈발이 흩날리는 날씨여서 주변 풍광의 구경은 못했습니다.

그냥 걷는 길에 눈과 나무와 옅은 구름의 모습뿐.

목적이 눈 구경이었으니 목적한 바는 이루었으나 동해바다를 바라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집에서 7시50분에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 횡성IC에서 진출하여 구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대관령휴게소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10시30분)

 

전망대를 거쳐 새봉을 지나 선자령에서 점심을 먹고

매봉방향으로 내려가 갈림길에서 대관령방향으로 길을 잡으려다가 포장도로여서

다시 선자령 정상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올라온 길을 되짚어 내려오다 전망대는 오르지 않고 우회하여 내려왔습니다.

대관령휴게소에 3시에 도착했습니다.

 

 

▼ 선자령 산행지도 

 

 

 

▼ 선자령 산행로

 

 

  

 

 

 

 

 

 

 

 

▼ 온통 눈밭인데 풍력발전 풍차가 있는 곳은 눈이 녹아서 다른 세상 같습니다.

 

▼ 선자령 정상

 

 

 

 

▼ 선자령 산행로

 

▼ 선자령 풍력발전 풍차 

 

 

 

▼ 선자령 산행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