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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이 얼마나 큰 죄인가? 이제 알았습니다.

꼭두쇠- 2012. 8. 20. 06:28

불신이 얼마나 큰 죄인가?
이제 알았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합해지고
몸과 몸이 서로를 이해하는데
몇 년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이제는 생명을 나눠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신뢰를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 데에
어떤 장애물도 없다 생각했다.
그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믿음을 깨뜨릴 수 없다고 믿었다.

하지만
아주 조그마한 말 한마디로
이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아무일도 아닌
이 작은 말 한마디.....

이 후로 그 믿음이 흔들린다.
내 믿음이 작았던 것일까?
진실을 말해도 믿어지지 않는다.
어떤 말을 해도 불안해 진다.

"불신이 죄"라는 말씀...
비록 성경이 아니드래도
오늘 '불신이 죄'라는 사실을 느낀다.

이 작아지는 믿음으로 불신은 커진다.
눈더미 처럼 자꾸만 구르면서
불신이 자꾸만 커져 간다.

그렇구나~!!
그래서 이렇게 못 믿는 것이
죄라는 것이구나~~!!
진실을 말해 줘도 믿지 못하는....
내 마음에 불신이 커져 감을
내 스스로 느끼면서...
이래서야 되것는가 생각하면서.....

내 스스로를 달래 본다.
내 믿음 없는 것을 용서하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믿지 못하는 죄,
진실을 말해 줘도 믿을 수 없는 마음,
비록 성경에서 말하는 불신이 아니어도
인간의 신뢰를 저버린 불신의 죄~!

기회를 통해서
하니님을 향한 인간의
'불신의 죄'에 대하여
나 스스로를 생각하는 기회를 잡아 본다.

사람과 사람 간의 불신도
마음 찢어지듯 아프고
안타깝고 섭하거늘~~~!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불신에 대해서
하나님은 얼마나 섭하실까?
그래서
성경에서 "불신이 죄"라고 했나 보다.

우리가 쌓아 온 긴 시간의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추억해 본다.
목숨까지도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던
믿음~! 소망~! 사랑~!

"비 내린 후에 땅은 더 다져진다" 했으니....
우리의 믿음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지?
온갖 불신을 제하여 버리고
이 전보다 더 깊은 믿음으로...
다시 태어난 아름다운 믿음으로...
그 무엇도 틈 보지 않도록,
굳게 다져진 믿음으로.....

 

 

어떤 어리석은 자의 노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