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 걷기방

[서울, 이곳저곳] 한강 남쪽둔치, 서쪽 선유도에서 동쪽 광나루까지 30.0km완주

꼭두쇠- 2014. 12. 22. 18:30

2014년12월22일(월) 추운 날씨에 길 바닥이 얼어 미끄럽고
그 위로 하얀  눈이 살포시 내리는 아침....우리 일행은
도시형 아이젠까지 착용하고 발걸음을 재촉하여 선유도로 향한다.

 

지난 11월 24일 행주산성에서 한강대교까지 20킬로 걷기기록을 세운 후..

오늘은 작심하고 걷기 30킬로를 목표로 기록 도전에 열을 올린다.

 

걷기 30km기록을 갱신한 TRANGGLE_GPS DATA..

 

영등포(양평동)에서 선유도로 이어지는 무지개 다리..

 

양화대교 남단에 설치해 비스듬히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영등포에서 선유도를 가로 질러 마포구 합정동으로 이어지는 양화대교..

 

당산역에서 합정역으로 이어지는 지하철 2호선 당산철교 밑을 지난다.

 

살포시 내려 앉은 눈으로 새하얀 산책로 저편으로 여의도가 한 눈에 들어 오고..

 

우리나라 입법의 요람.. 국회의사당..

 

대한민국 국민의 선량들이 거하는 살림의 터전, 국회의원 회관..

 

KBS_HALL과 한국방송공사(KBS) 빌딩..

 

샛강을 좌측으로 길게 이어지는 산책로(저전거 도로)엔 눈이 덮히고.

 

진행방향 좌측으로 여의도의 빌딩 숲에 전경련회관의 건물이 우뚝..

 

영등포에서 여의도로 이어지는 서울교..

 

영등포에서 여의도와 샛강으로 이어지는 산책용 현수교를 지난다..

 

여의도의 빌딩들이 뒤로 밀려 가는 가운데..

 

샛강의 갈대 숲은 어지럽고 부분부분이 얼음과 눈이 덮힌다.

 

여의도 63빌딩으로 진행하는 중..

 

한국방송공사(KBS) 별관과 주변의 빌딩..

 

저만큼 앞에 63빌딩을 앞두고..

 

여의도 성모병원과 카도릭 의과대학 관련 건물..

 

얼어버린 샛강물위로 눈이 쌓인다..

 

제2롯데월드 건물에 우리나라 최고 높이 자리를 내어 준 63빌딩의 모습..

 

63빌딩과 주변의 빌딩들...

 

앞에 가로 놓인 한강철교...

 

뒤로는 여의도와 마포를 잇는 원효대교, 더 멀리는 마포대교..

 

잔잔한 한강 물위로 원효대교...멀리 수증기를 품어내는 당인리 복합발전소...

 

철도산업의 대동맥 한강철교를 지나고..

 

앞으로 한강대교(인도교)가 그 모습을 보인다.

 

예전엔 중지도라 일컷던 노들섬..  그 위로 용산의 빌딩 숲..

 

한강대교와 그 아래로 88올림픽대로의 노량대교가 교차해 펼쳐진다.

 

노량진쪽에서 바라 본 한강건너 이촌동의 아파트 빌딩 숲..

 

지하철(4호선)과 함께 용산과 현충원을 이어주는 동작대교와 전망대...

 

지하철 4호선과 병행하는 동작대교를 지나서...

 

추운 겨우내 인적이 끊어진 편의시설의 모습..

 

멀리 반포대교(잠수교)가 보이는 전경..

 

꽁꽁 얼어붙은 샛강... 그 위로 하얀 눈이 살포시..

 

말썽 많은 둥둥섬이라 일컷는 세빛섬의 모습이 들어 온다..

솔직하게  예빛, 가빛, 솔빛, 채빛 이라는 이름의 정의는 몰라,,..

세빛섬의 홈페이지 http://www.somesevit.co.kr 를 참조한다..

 

DISPLAY홍보관으로 보이는 "예빛섬"..

 

세빛 섬의 주 건물인 "가빛섬" -01

 

세빛 섬의 주 건물인 "가빛섬" -02..

 

한강 안쪽으로 "솔빛섬"

 

"솔빛섬" 옆에 성탄절 축하 설치물..

 

반포대교 쪽으로 "채빛섬" -01..

 

반포대교 쪽으로 "채빛섬" -02..

 

반포대교 쪽으로 "채빛섬" -03...

 

좌측으로 "가빛섬"과 우측으로 "채빛섬"

 

길게 뻗은 반포대교.. 그 아래로 잠수교...

== 우리는 여기에서 고속터미널로 빠져 점심을 나누고 다시 진행한다. ==

 

청둥오리 떼가 한강 수면 위를 가볍게 나르고..

 

용산구 한남동 빌딩 숲 위로 남산과 " N타워"의 모습..

 

한산하기만 한 반포대교와 한남대교 사이의 편의시설....

 

길게 이어지는 한강변 산책로 멀리 한남대교의 모습이..

 

한남동과 강남 신사동을 이어주는 제3한강교라 일컷던 한남대교..

 

인적이 뚝 끊어지고 썰렁허기만 한 선착장과 편의시설...

 

선착장은 한강을 헤치는 유람선 같은 모습으로...

 

강건너 강북강변도로의 아치 모습이 어느 건물처럼 길게 이어지고....

 

강남 압구정동에서 강북 옥수동으로 이어지는 동호대교의 모습..

(동호대교는 지하철3호선을 안고 함께 달린다)

 

성수대교 북단, 뚝섬 서쪽의 트윈타워 빌딩...

 

강건너 응봉산 아래로는 중앙선 전철과 강북강변(고가)도로가 달리고....

 

성수대교를 오르 내리는 엘리베이터...

 

엄청난 재앙으로 무너지고, 다시 우뚝하게 건설된 성수대교 밑을 지난다..

 

강남 청담동에서 뚝섬지구 성수동으로 어지는 영동대교

 

청담대교 북단의 뚝섬 선착장부근의 모습...(UFO를 연상케 한다)

 

이곳 한강 물위에는 청둥오리가 아닌 갈매기 떼가 한가롭다.

 

첨담대교 아래부분 지하철 구간으로 때 맞춰서 전철이 교행한다.

 

지하철 7호선을 안고 길게 이어지는 청담대교..

강북강변도로에서 수서를 경유하여 성남시로 이어진다.

 

올림픽 주경기장을 앞두고 잠실의 아파트 숲과 멀리 제2롯데월드의 모습이..

 

탄천과의 합수지점에는 세월을 낚는 강태공의 모습도..

 

탄천 합수지점의 수중보와 제2청담교..경기장 조명탑이 보인다.

 

탄천을 건너 잠실쪽으로 올림픽 주경기장의 모습..

 

잠실 아파트 숲 저 멀리 우뚝 솟구치는 제2롯데월드의 모습 -01

 

잠실 아파트 숲 저 멀리 우뚝 솟구치는 제2롯데월드의 모습 -02

 

인적이 끊겨 고요한 적막감이 깃들은 잠실 선착장 -01..

 

인적이 끊겨 고요한 적막감이 깃들은 잠실 선착장 -02..

 

인적이 끊겨 고요한 적막감이 깃들은 잠실 선착장 -03..

 

잠실대교가 가까울수록 제2롯데월드의 모습도 성큼 다가온다.

 

잠심대교 멀리 성수동의 빌딩 위로 용마산과 망우산 그리고 아차산의 모습도..

 

가려진 고층 아파트 뒷쪽으로 엄청난 높이로 치솟는 제2롯데월드..

 

송파구 잠실과 뚝섬 성수동을 이어주는 잠심대교와 그 아래 잠실 수중보..

 

테크노파크가 보이는 잠실대교 상류는 온통 살얼음으로 뒤덮혔다.

 

지하철2호선 순환노선이 연결되는 잠실철교.. 멀리 올림픽대교의 상징물..

 

지하설 2호선의 순환노선이 연결되는 잠실철교  ..

 

중앙병원으로 불렀던 현대아산재단의 서울아산병원 -01..

 

중앙병원으로 불렀던 현대아산재단의 서울아산병원 -02..

 

강건너 강변역 부근에 우뚝선 테크노파크의 모습..

 

건설당시에 헬리콥프터 사고로 잊혀지지 않는 올림픽 상징물과 올림픽대교..

 

밤에 그 아름다움을 발하는 올림픽대교의 교탑과 상징물..

 

때마침 하늘에 KAL여객기가 하늘을 가르고 지나간다..

 

아차산고개를 넘어 온 천호대로가 천호대교를 거쳐 천호동으로 이어진다.

 

천호대교와 광진교 사이의 편의시설 건물...

 

천호동으로 원통형의 건물이 아름답다.

 

새로지은 광진교..한강대교 이후 가장 오래된 광나루와 천호동을 있는 다리..

 

광진교 상판의 인도와 장식물...

 

한강남쪽으로 풍납동 경사지붕 아파트...

 

아차산 쪽으로 워커힐...

 

멀리 팔당과 미사리쪽의 한강물도 살얼음으로 덮혔다.

 

살얼음으로 뒤덮힌 한강상류에 새롭게 건설 개통한 암사대교가 보이고...

 

하류쪽 차량이 밀리는 천호대교 위로 제2롯데월드가 ...

 

석양이 물들어가는 광진교에서의 한강하류...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30킬로 걷기 기록도전은 오후 5시무렵..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7시간 정도의 강행군을 마감한다.

함께 걷기에 도전한 전직장 상사이자 형이고 친구인 김명식 님과

점심 후에 합세한 임승호 님께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