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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한강 남쪽둔치 선유도에서 아라뱃길 한강 갑문까지

꼭두쇠- 2015. 1. 5. 20:00

2015년01월05일(월) 새해 첫 나들이는 가까운 강서구 한강남쪽둔치로 한다.

21014년12월22일 30km 걷기 후에 한강남쪽둔치 나머지 길을 걷는다.

이로서 한강 산책로를 서에서 동으로 45km 남짓한 길을 걸어서 완주한다.

 

겨울답지 않은 다스한 날이 계속되는 오후..

선유도에서 성산대교와 나란히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

가양, 마곡, 방화, 행주대교 밑을 두루 지나 강서한강공원을 섭렵한다.

 

TRANGGLE_GPS에 기록된 걷기 자료..

 

선유도에 연결된 무지개다리는 조금은 가냘프지만 역시 아름답다.

 

성산대교를 앞두고 편의시설..

 

여름이면 시원스럽게 하늘을 뚫는 분수시설과 주위 풍경..

 

아치형으로 길게 놓인 성산대교는 보기에도 시원스럽고..

 

성산대교 아래로는 잔잔하게 흐르는 한강..

 

서울수도사업소 영등포 정수장 부근.. 길게 뻣어난 산책로..

 

왼쪽으로 영등포 정수장의 전망대가 우뚝 서 있고..

 

강 건너편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의 모습이 보인다.

 

강서구 염창동과 마포구 상암동을 이을 월드컵대교 건설현장...

 

강 건너편 난지도의 하늘공원을 누가 쓰레기 매립장이었다고 할까??

 

강위로 길게 설치된 배관은 한가롭게 청둥오리의 쉼터가 되고..

 

안양천 합수지점 아래의 산책로와 88올립픽대로의 염창교..

 

강 건너편으로 난지도 지역난방공사의 복합발전소와 굴뚝

 

부지런한 한강관리소 관계자의 작업이 계속되고..

 

가양대교가 성큼 다가 오고..

 

가양대교 남쪽부근의 인터체인지 부근을 지나간다..

 

길게 이어지는 산책로와 88올림픽도로를 넘어 이어지는 나들목..

 

강 건너편 하늘공원을 지나 멀리 보이는 산은 안산. 대덕산, 온부산인듯...

 

한강 하류쪽으로 멀리 마곡, 방화대교 넘어로 행주산성이..

 

청둥오리들의 먹이 사냥이 한참인듯.. 첨벙 잠수하여 보이지 않는 놈도...

 

이어지는 산책로와 마곡지구 뚫린 진입 진출구..

 

길게 이어지는 마곡철교.. 인천공항으로 공항전철이 달린다.

 

청둥오리 무리에 갈매기도 한몫끼어 친구하고..

 

인청공항으로 이어지는 공항고속도로의 방화대교가 열린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다리 중의 하나로 선정된 방화대교가 아름답다.

 

방화대교 아래의 오리떼..교각은 그들의 쉼터가 되고..

 

한강수상택시 승강장은 운용을 하는지 마는지 썰렁하다..

 

강 건너편 행주산성.. 대첩비가 우뚝서 인사를 하는듯...

 

행주대교를 앞두고 펼쳐지는 강서한강공원..

 

조류 관찰조망대로 이어지는 진입로..

 

조류들의 생횔에 방해를 주지 않도록 배려한 조류 관찰조망대..

 

조망대 관찰구를 통해서 보이는 철새들 -01

 

조망대 관찰구를 통해서 보이는 철새들 -02

 

강서한강공원 안내소의 모습...

 

저녁노을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강서한강공원..

 

중간지점에 설치된 조류 조망대와 한가로워 보이는 철새들..

 

드디어 행주대교까지 이르러 아직도 개발중인 습지대를 두루 살펴본다.

 

행주대교는 좌측 구교와 중앙 제1신교, 증설한 우측 제2신교가 나란히 달린다.

 

신행주대교의 모습, 중앙의 교탑.. 건설 중에 한번 혼쭐이 났던 다리이다.

 

지금도 잡업 중인 현장 멀리 한강 하구쪽으로 김포대교가 어렴풋하고..

 

행주대교 남단 넘어로 개화산이 손에 잡힐듯...

 

깅포쪽으로 눈을 들어 아라뱃길 김포갑문 통제소가..

 

아라뱃길을 가로질러 강화도까지 이어지는 강변대로의 전호대교..

 

한강갑문에서 강서구 방화동으로 이어지는 강서둘레길..

 

개화산을 뚫고 영동도 인천공항으로 이어지는 공항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