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01월06일(화) 오늘은 경인아라뱃길을 걷기로 한다. 9호선 개화역에서 시작하여 경인아라뱃길 한강갑문을 기점으로.. 인천 서해갑문까지 18.0km구간을 걷는다.
지난 2014.12.22과 어제 2015.01.05에 이어 3번에 걸쳐 인천서해갑문에서 한강남쪽둔치 광진교까지 약65km를 완주 한다.
겨울철 비수기라서 운행을 하지 않는 여객선과 썰렁한 여객터미날.. 심심치 않게 자전거만 한두대씩 지나가는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아래뱃길은 청둥오리 같은 철새가 점령하여 고요함에 정적을 깨트리고. 인천 서해가 가까워 갈수록 바닷바람에 파도가 거칠어지고 쌀쌀함 마져 느껴진다.
TRANGGLE_GPS에 나타난 자료... 23.0km를 기록한다.
아라뱃길 홈페이지에서 얻은 아라뱃길 종합 안내도.. (P/C에서는 클릭하여 확대해서 보면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아라뱃길 자료출처 : http://www.giwaterway.kr/
행주대교 아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여 한강갑문까지 가는 길..
멀리 북동쪽으로 하얏게 눈을 울러쓴 북한산의 전경은 참으로 아름답다.
멀지 않은 거리에 수자원공사의 한강갑문 관리소...
88올림픽대로의 김포연장선에 놓인 전호대교의 모습..
경인아라뱃길 한강갑문 관리소 건물의 전망대,,
김포여객터미널은 한가하다 못해 썰렁한 모습..
경인아라뱃길 컨네이너 터미널의 모습..
하나교와 김포아라대교(굴포교)가 눈에 들어오고...
하나교 아래를 지나서..
김포아라대교(굴포교)를 지난다..
아래뱃길 옆으로는 아라자전거길과 보행자도로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아라 바람길을 지나온 다리의 이름은 백운교...
자전거길 우측으로 아라파크웨이가 함께 달린다.
아라자전거 길 우측으로 뱃길 조각공원이 펼쳐지고...
조각공원에 설치된 갖가지 설치물...
조각공원이 끝나고 벌말교를 지나 진행방향으로 멀리 계양산의 모습이..
뒤 돌아서 한강쪽으로 벌말교,,
바람의 언덕 위로 잘 가꾸어 놓은 소나무가 아름답다.
굴현대교를 앞두고 그 위로 계양산이 우뚝...
바람개비동산의 바람개비가 불어오는 바람에 신명나게 돌아가고..
등대공원을 앞두고 아라뱃길 조망소와 전광판..그리고 굴현대교..
등대공원의 아라등대가 우뚝서서 뱃길을 안내하고..
때마침 김포공항을 이륙한 여객기가 하늘을 가른다..
아라등대를 지나서 노을가든에 이르고..
조금 더 진행하여 두리 생태공원을 둘러 보고..
굴현대교를 지나..
곧게 펼쳐진 자전가도로와 보행자도로...
뱃길 건너편으로 고전적으로 기와지붕을 울러쓴 누각.....
누각 앞으로 작은 정자가 보인다..
멀지 않은 곳에 계양대교가 눈앞에 펼쳐지고.
계양대교 아래의 편의시설은 운용을 하는지 마는지 냉기 마저 감돈다.
계양대교 아래 뱃길 건너편으로 요트계류장이 보인다.
계양대교 아래의 설치물은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모르겠고..
굴현프라자라고 안내판이 외롭고 이정표는 여의도까지 21.6km..
다남교가 보이는 자전거도로와 보행자도로가 시원하게 뚫렸고..
뒤돌아 본 계양대교가 아름답다..
다남교를 앞두고 찍고, 뒤돌아서 카메라에 담아 본다.
목상교를 앞두고 뱃길 건너편을 보고..
야생화 테라스를 지나고.....
아치형의 멋스러운 목상교를 앞두고 찍고, 뒤돌아서 카메라에 담아 본다.
뱃길 건너편의 좌측 아라마루 전망대와 우측 아라폭포..
아라폭포는 성수기에만 작동하는듯 물끼조차 보이질 않네....
아라마루 원형전망대는 뱃길 상/하류를 두루 조망할 수 있겠다.
뱃길에 한가로운 청둥오리떼들...
인천으로의 진행방향으로 시천교, 백석교가 멀리 보이는 가운데..
공항철도 검암역 부근, 시천가람터 공원 주변모습..
시천나루 위로 시천교가 걸려 있고 시설중인 인천지하철(2호선) 교량..
검암공원과 시천 나루...
멀리 백석교가 보이는 가운데 자건거도로와 보행자도로..
뱃길 건너편의 모습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백석교를 지나 교탐을 바라본다..
백석교 아래 봉수마당을 앞두고 팔각정 쉼터가 정겹고..
봉수대가 설치된 봉수마당을 지나..
뒤돌아서 백석교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바람소리 언덕에 곧게 펼쳐지는 자전거도로 옆으로 솟대가 정겹고..
한가롭다 못해 썰렁하기만 했던 뱃길에 순찰선이 반갑다..
뱃길 건너편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건물..
바람의 언덕답게 매달린 풍경에서 아름다운 금속음이 귓전을 울리고..
주변의 쉼터와 조망대가 시원스럽다..
바람의 언덕을 지나 전망대와 전망대로 가는 길...
청운교 위로 하늘를 가르는 비행운...
석양무렵에 도착한 아라뱃길의 마지막 다리 청운교...
목적지인 인천 서해갑문의 모습이 눈앞에..
아라뱃길 부두의 여러시설에 설치된 풍력발전기가 외롭다..
서해 갑문에 펼쳐지는 찬란한 저녁 노을...
아라뱃길 여객터미널의 전망대 일명 아라타워...
터미널 앞의 안내도...황량하기만 한 여객터미널...
붉어지는 노을에 한 두등씩 켜지는 영종대교의 불빛은 아름답기만 하네.. 여객터미널에서 청라국제도시역까지는 시내버스 77-1을 이용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갑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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