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양평군의 명소, 갈산공원에서 충혼탑과 6.25의 아픈 상흔을 본다.

2015.12.06 양평 갈산공원의 충혼탑과 6.25사변의 학살현장을 찾는다. 양평읍과 양평군 강상면을 이어주는 양평대교 북단 어귀의 갈산 체육공원. 남한강을 내려다 보는 언덕 위의 충혼탑과 영호정 그리고 6.25의 상흔을 본다.   양평대교 북단 우측으로 이어지는 갈산공원..   양평대교와 양근대교 사이의 강상면 쪽, 강변 골프장에서 올라다 본 백운봉의 모습..   양근대교 위에서 년전에 올랐던 백운봉을 생각하며.....   양평대교 남단 강변길을 지나면서 갈산공원 위 영호정을 올려다 보며..   남한강변을 걷다가 좌측 언덕 위, 갈산공원으로 선회하고...   갈산의 유래를 담은 안내판 앞을 지나서..   작은 언덕을 올라 충혼탑을 향해서 걷는다.   충혼탑의 건립목적을 기록한 안내판...   호국영령을 그리기 위한 충혼탑의 위용... (충혼탑 뒷편에는 고 박정희 전 대통의 휘호도 세워져 있고..)   한층 더 가까워 진듯한 백운봉의 모습이 손에 잡힐듯....   반공투사 변종식님을 그리는 충혼비에 대한 안내...   반공투사 변종식님을 그리는 충혼비...   굽이치는 남한강을 굽어 보는 곳에 자리 잡은 영호정...   민족상잔의 뼈아픈 상흔이 아로 새겨진 곳...   이젠 역사의 뒤안 길에 접어들지만 결코 잊을 수 없는 상처...   갈산공원을 내려 오기 전에 학살현장 위령탑과 영호정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