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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북한산둘레길 8구간 →9구간 →10구간을 걷고..

꼭두쇠- 2015. 12. 19. 17:00

2015년 12월 19일(토) 북한산둘레길 중에서

 8구간에서 9구간을 지나 10구간까지를 다시 걷기로 한다.

 

불광역 2번 출구에는 북한산 비봉능선을 오르려는 등산객과

북한산둘레길을 걸으려는 많은 산객들로 북적인다.

 

불광역에서 8구간(구름정원길)의 들머리 불광사를 지나

9구간(마실길)에서는 진관사를 들려 보고

북한산성입구의 10구간(내시묘역길)을 완주하기로한다.

 

핸드폰의 TRANGGLE_GPS에 기록된 DATA는

이동시간: 5시간 정도, 이동거리: 12.37km, 평균속도: 2.6km

 

 

▼ 구름정원길(8구간)의 들머리.. 불광사입구에서 출발..

 

8구간(구름정원길)의 들머리.. 불광사 입구..

 

불광사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

 

전망대에서 진행방향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독바위 역에서 비봉능선을 오르는 길과 교차하는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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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중학교 방향으로 가는 길...

 

불광중학교를 지나서 진관사 방향으로..

 

구불구불 능선길을 따라서 선림사에 이르고..

 

선림사를 뒤로 기자촌 배수지 방향으로...

 

기자촌 택지상부  배수지를 지나 구름정원길을 벗어나...

 

 

▼ 구름정원길(8구간)을 지나서 마실길(9구간)에 들어서..

 

구름정원길을 빠저 나와 마실길로 들어서는 길.. .

 

멀리 원효봉,, 가깝게는 의상봉이 눈앞으로 펼쳐지고..

 

진관동 단독주택단지에 들어 선다..

 

초록을 잃은 앙상한 나무가 지난 여름을 생각나게 하고..

 

단독주택단지를 벗어나서 우측 진관사로 향한다..

 

진관사에서 세운 애국가비 앞에서는 숙연하여지고..

 

둘레길을 잠간 벗어나서 진관사로 향한다.

 

진관사 입구와 일주문을 지나고..

 

좌측 극락교를 지나 진관사로 들어가는 길과

우측으로 등산로로 이어지는 갈림길에서

 

우측 등산로를 걸으면서 좌측으로 펼쳐지는 진관사 경내를 넘어 본다.

 

등산로에서 우회하여 세심교를 지나 진관사 경내에 접어들고..

 

진관사의 대웅전에 들기 전, 누각 아래를 지나서..

 

대웅전을 둘러 보고..

 

경내의 주요 건물과 범종각을 둘러 본 후에...

 

다시 세심교 앞을 지나고 일주문을 지나 진관사를 빠저 나온다.

 

1968년 1.21사태의 공비들 침투로를 설명하는 안내판 앞...

 

진관사를 빠져나와 북한산누리길을 지나서 

 

북한산 둘레길.. 걷던 발걸음을 재촉하여 마실길을 빠져 나와.. 

 

 

마실길(9구간)을 빠저나와 여기부터는 "내시묘역길(10구간)"이다...

 

좌우에 펼쳐지는 묘목과 정원수 재배지를 지나고..

 

민가가 밀집된 구간.. 백화사 앞을 지나..

 

본격적으로 내시 묘역길을에 접어 든다..

 

내시 묘역길의 오솔길을 지나서..

 

북한산초등학교를 지나 산성입구에서 계곡을 건너..

 

내시묘역길의 주요지점을 두루 지나서..

 

전망이 확 터진듯.. 멀리 북한산의 준봉들이 눈에 들어오고.

 

내시묘역길을 빠져나와 효자길의 들머리에 이른다..

 

맞은편으로는 노고산과 그 능선이 펼쳐지고..

 

12.37km의 북한산둘레길 8-9-10구간.. 오늘의 계획을 마감하고

사방으로 펼쳐진 북한산 준봉들을 둘러 보는 여유로움을 만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