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성산대교를 건너 하늘공원과 난지캠핑장을 걸어서..

2015년 12월 25일(금) 점심 후에 찾는 상암동 하늘공원.. 가양대교 남단에서 한강남쪽 산책로를 걷고 성산대교를 건너 하늘공원... 하늘공원에서 난지캠프장을 지나 가양대교를 건너 원점 회귀하는 총 거리 17.5킬로 미터,,   TRANGGLE_GPS에 나타난 족적과 기록.. (가양대교->한강남쪽산책로->성산대교->상암 하늘공원->난지캠핑장-가양대교..)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앞에 버티고 선 "하늘공원"   지그재그로 설치된 목젝켸단을 올라야 한다.   마치 거대한 산처럼 우뚝 솟은 이 곳이 쓰레기산이라면 믿을까??   아래에서 위까지 설치된 계단이 291개...   오르면서 아래에 깔리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아직도 그 함성이 들리는 듯..   그 앞으로 주차장엔 대형 차량이 주차해 있다..   291계단을 모두 오른 후에 북쪽으로 보이는 북한산의 비봉능선... 우측의 보현봉과 문수봉... 그 사이에 대남문이 있는데..   한강으로 눈을 돌려 상류쪽으로 성산대교의 모습... (한강 건너편은 영등포의 빌딩들..)   상부에서 다시 내려다 본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상부에 널리 깔린 억새밭 -1   하늘공원 상부에 널리 깔린 억새밭 -2   하늘공원 상부에 널리 깔린 억새밭 -3   하늘공원 상부에 널리 깔린 억새밭 -4   하늘공원과 나란히 조성된 "노을공원"이 건너편에..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의 복합발전시설..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메탄가스를 이용하는 시설)   시설 앞의 주차장 시설..   한강 하류쪽으로 가양대교의 모습과 멀리 인천 계양산...       노을공원 쪽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하늘공원 계단길..   복합발전소 앞에서...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사이의 도로..   한강 둔치로 내려오면서 난지캠핑장 부근의 운동시설...   한강 둔치의 억새풀,,,   2015년이 저물어 가듯.. 억새풀 넘어로 저녁노을이 깔린다..   다사다난했던 2015년의 해가 서편으로 저물어 간다.. 2016년 새해는 2015년 보다 더 나은 해가 되기를 기대하며 저물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