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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언어예절] 가정 언어 호칭 예절 요약

꼭두쇠- 2018. 5. 8. 13:03

가정 언어예절

가정 언어 호칭 예절 요약


 자기 부모를 직접 부를 때는 아버지, 어머니 라하고, 며느리는 시부모가 자기를 낳아
준분이 아니므로 ‘’을 붙여 아버님, 어머님이라 해야 한다. 자기 부모라도 편지나 글
로 쓸 때, 지방이나 축문에도 ‘’을 붙여 아버님, 어머님이라 한다. 父前上白是)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숙부, 백부, 고모 등 나를 중심으로 핏줄이 계산이
되는 친당 사람들에게는 ‘’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형은 관용으로 쓰
는 말이다. 그러나 남에게 말할 때는 그냥 형, 누나라고 지칭해야 한다.

■  국립국어원에서 퍄낸 《표준언어예절 2011》에 어릴 때만 엄마 아빠를 쓰도록 하였던 것 을 장성한 후에도 격식을 갖추지 않은 상황에서는 ‘엄마’ ‘아빠’를 쓸 수 있도록 하였다.

표준언어예절 2011》에 아버지보다 위이면 큰아버지, 아래이면 작은아버지로 바뀌었
. 2011년 이전 표준 언어 예절에 『아버지의 형제들을 조카는 큰(맏)아버지, 둘째아버 지, 셋째아버지, 작은(막내, 끝)아버지라 하였다

표준국어대사전 2011》에 조카며느리는 조카의 아내라 한다. 그러나 가정언어(려증
: 세계 3대인명사전의 하나인 「후즈 후」에 가정언어로 등재)에는조카며느리는 조카의 아내가 아니고 조카의 며느리, 즉 나 자신의 종손부가 된다고 한다.

처남의 아내는 처남댁, 처남의 댁이다. 일부 지방에서 처남댁을 처수(妻嫂)라 하는데
사전에도 없는 말이다.

사위: 취객(娶客)은 많이 쓰이나 사전에 없는 말, 췌객(贅客)은 사전에 있으나 많이 쓰
이이지 않는 말이다.

표준언어예절 2011》에 남편 누나의 남편을 ‘아주버님’, ‘서방님’이라 하든 것을 ‘아
주버님’만 쓰도록 하였다.

표준언어예절 2011》에 삼촌(三寸)은 사전에까지 등재되어 있다. 삼촌은 호칭으로는
원칙적으로 불가하나 삼촌이란 말이 너무도 보편화 되어 미혼일 때의 표준호칭
되었다

표준언어예절 2011》에 누나의 남편을 자형이라는 호칭도 표준호칭으로 하고, 남편
누나의 남편을 ‘아주버님’, ‘서방님’이라 하든 것을 ‘아주버님’만 쓰도록 하였다.

■  아내가 남편오빠라 하는 이가 많다. 한 가정에 엄마가 부르는 오빠와 딸이 부르는
오빠가 따로 있나? 남편이 오빠면 남편의 형은 큰오빠인가. 가정언어의 폐륜이다.

  사위가 장인어른을 아버님,, 장모님을 어머님이라 부르는 것이 일반화되어 《표준언어
예절(2011》에 표준호칭으로 정하였다

표준언어예절 2011》에 전통적으로 ’사돈‘은 같은 항렬이하,’사장‘은 위 항렬을 가
리키는 말이라서 ’사장어른‘을 표준 언어 예절로 삼는다. 전체를 총괄하는 말로 상대
방이 항렬낮더라도 ’사돈‘으로 예우하는 것이 전통이다.

■  매부(妹夫)-손위누이손아래누이의 남편을 이르거나 부르는 말. 자형(姉兄)=매형(妹 兄). 매제(妹弟) 남매간(男妹間)

■  누이는 손위 누이와 손아래 누이

  손주는 손자와 손녀

■  오빠 남(), 시집 시()는 우리나라에서 만 쓰이는 뜻. 娚 (말소리 남), (시집 시)




자료  :  가산 (嘉山) 설종윤


자료출처 : https://blog.naver.com/tyjeoung/221093659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