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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북한강 줄기따라 강촌역에서 백양리역경유 굴봉산역까지

꼭두쇠- 2018. 5. 27. 17:00

2018년 05월 27일(일) 갑짜기 일정을 잡아 경춘선을 타고 강촌역에 하차..

숯불닭갈비로 점심을 먹고 북한강 줄기를 따라서 하류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파주 마장호수 흔들다리 방문 후 오랜만의 외출...


강촌에서의 북한강 줄기를 걷기는 상류쪽으로 두어번 진행했고 ..

오늘은 하류쪽 가평방향으로 내려 가 보기로 한다.

며칠 전에 내린 비로 강물이 제법 강물처럼 넘실거린다..



트랭글GPS에 기록된 자료...


 강촌역에서 개울로 나와 구,강촌역(폐역)으로 가는 길...


구,철로 하부에서 신,강촌교를 바라본다.


상류쪽에 새로 놓은 강촌대교..


 지금은 까페로 운영되는 구,강촌역과 구,철로...


북한강 줄기를 따라 하류로 내려가는 길가의 꽃처럼 보이는 나무잎..


 지난 날 내린 비로 강물이 제법 넘실대며 청평쪽으로 흐른다..


뒤돌아 본 상류(의암호)쪽을 바라다 본 모습...


 강가 바위에는 가마우지 가족이 한가롭게 쉬고...



 강 하류와 건너편 그리고 상류쪽을 번갈아 본 모습..



 강변으로 길게 이어지는 초원과 오솔길...



강 건너에 길게 뻣어나는 신 경춘가도가 길게 다리로 이어진다.


 시원한 강바람에 눈까지 시원한 초원을 걸으니...



 어느틈에 백양리역(엘리시안 강촌)에 도착한다..



 백양리역에서 굴봉산역 방향으로 뻣어나는 경춘 전철선...


한참을 걷다가 뒤될아 본 상류쪽 전경..


수변도로에서 잠시 자전거 전용도로로 올라서 걷는다..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 물을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를 걷고 또 걷는다..


 강물건너편에 그림같은 풍경이 이어지고..


 옛 경강역(폐역)에서 신,굴봉산역으로 갈라지는 길..


강건너 보이는 봉우리는 월두봉...


 구,경강역 갈림길로 접어 든다..


경강역에 발이 묶여 까페로 탈바꿈하기 위한 열차...



 굴봉산역으로 가는 길, 보리밭에 보리가 익어가고

모내기를 한 논에는 벼가 뿌리를 내린다..


 게울을 건너 가는 디딤돌... 돌다리가 정겹고..


 건너편으로 조형물이 아름답게 보인다..


동네와 동떨어진 게울가에 운동시설... 누가 여기에 와서 운동할까??


굴봉산 신역이 눈에 들어 온다..


 서천 보건소... 공휴일이라서 한산한 모습..


굴봉산역사 (전면) 모습..


굴봉산역사 (후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