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무선방

무더위가 기승하는 8월의 어느 날~! (수도권 모임)

꼭두쇠- 2023. 8. 19. 10:40

멤버들의  여러사정으로 모이지 못하고.. 미뤄진 수도권 번개 모임은 

8월18일에서야 오랜만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참석안원  HL2DC, HL1FY, HL1GN, HL3IB, HL2IR 등 5인...
퇴촌에서 찾아 주신 HL2DC om님. 무척 오랜만이지요??  반갑습니다.  

 

 지하철 1호선 4번 출구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앞에서 만나 다동 골목 부민옥으로...
오랜만에 찾은 시청 뒷골목(다동).... 옛날과 비교가 되지 않도록 많이 변했네요. 

 


곰탕과 육게장으로 소문난 집...  주 메뉴가 나오기 전, 반찬을 앞에 두고 환담이 시작되고...

 

오늘은 별미라는 양곰탕으로 통일해서 시식해 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긴 하지만, 얼큰하고 간간한 맛에 익숙한  FY의 입만에는??? 글쎄??
그래도 한그릇씩 뚝딱 해치운 멤버들...  COFFEE는 나가서 마시기로 맹물로 입가심...

 

지하철 입구로 가기 전의 모 COFFE SHOP... 전세를 낸듯 노인네들의 수다가 이어 집니다...

    장시동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열차네에서의 모습들..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HL3IB, HL2IR om..  퇴촌의 HL2DC om과 위생에 철저하신 HL1GM om


   아마츄어 무선을 즐기시는 OM들이라는 낮익은 장사동 골목길...
HL1KR om이 근무하는 'CQ통신'으로 가는 길...

장사동 참새방앗간 'CQ 통신'에 모인 멤버들 HL1KR om의 매우 표정이 빍습니다.
열을 올려가면 열변을 토해내는 HL3IB om은 누구와 입씨름을 하시는고??

  누구 목소리가 더 클까?? 한참 열을 올려가며 '갑론을박' 토론(?) 중인 멤버들...
과거엔 저러했고.. 지금은 이러고... .같은 취미를 갖은 사람들의 동병상련같은 아련한 추억을 논하는 시간..

 

떠들다가 보니 배꼽시계가 지연스럽게 광장시장 '순희네 집'으로 자리를 옮겨 놓습니다.
전에 없이 오늘은 전원이 참석하는 이변(?)이 아닌 이변....

 


  여기 오면 막걸리에 빈대떡입지요...  한 순배 두 순배 막걸리 잔이 오고 가고...
장로님으로 신앙심이 갚으신  HL2DC om님은  콜라로 대신...
밀밭에만 가도 취한다는 HL1FY도 반잔은 허용..ㅎㅎ

헤어짐의 아쉬운 시간... 지하철에서의 아쉬운 이별...
HL2DC om과 HL1GN om님을 보내고 남은 세사람은????

 


언제나 FINAL은 LOTTERIA 에서 ICE CREAM 으로..   두분의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개인 사정 등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반가운 시간...
멀리서 오신 HL2DC om님은 주차비가 걱정?? 배보다 배꼽이 커진것은 아닐지요??
3지역이면서도 대전이나 명암리 보다 거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가깝다는 HL3IB 방장님..
HL1GN om님과 HL2IR om님은 해외에서의 여행에 건강하신 모습들...

HL1FY는 실업자 이면서도 직장인의 착각 속에서 아직도 헤메이고 있으니...
언제쯤이나 E.H club 회원으로서의 휴식을 향유 할 것인지??
지난 말복의 명암리 HL3 지역 번개에 이어 오늘 경인지구 번개에 참석해서 
잠시 모든 시름에서 해방되어 봅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은 물론 우리 OLD TIMERS NET 여러분의 안녕을 빕니다.
즐겨 봐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VERY BEST 73 es CU agn TU.


위 사진들을 모아서 한장의 동영산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겨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HL1GN om님이 지난번에 HL1FY 찍쇠에게 선물해 주신 QRM ELIMINATOR와
오늘,  교체용 RELAY까지 구매체 주시는 친절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