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대왕암, 울기등대와 슬도등대를....

2014년07월21일(월) 울산광역시를 찾는 기회가 있어 대왕암을 찾는다.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시작하는 대왕공원 계단길에서 시작들머리를 잡고 일산만을 끼고 "A"코-스를 이용하여 기기묘묘한 바위해변길을 시계방향으로 휘돌아 대왕암까지 갔다가   "C"코-스 고동섬을 지나처 "D"코-스 섬마을을 가로지르는 해변산책길을 따라 슬도에 이르고 슬도의 강태공의 반찬거리 낚는 모습과 슬도등대를 돌아서 방어진 먹거리촌 주차장을 날머리로 공원을 선회하는 것으로 한다.     트랭글GPS에 나타난 7.45km의 족적과 DATA..   대왕암공원의 주요지점과 안내 지도..(코스A→코스C→코스D를 거쳐 회귀)   일산해수욕장의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계단길을 들머리로 출발...   모래사장이 끝나는 지점에서부터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올라가기 전에 위를 보고...올라가서 아래를 보고...)   대왕공원 송림 사잇길을 좌측 일산만 건너편, 현대중공업을 바라보며 오르락 내리락..   소나무 뒤로 일산만과 멀리 현대 중공업....  (일산만 가운데 등대가 있는 섬은 민섬....길~~게 발음하여 일명 미인섬.ㅋㅋ)   일산만의 바다를 좌측으로 해안길을 오르락 내리락...   용굴로 냐려가는 산책길과 용이 살았다는 용굴의 모습..   용굴을 지나서 부부송(夫婦松)..두 소나무가 부부처럼 나란히 서있다해서 붙여진 이름..   먼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할멈바위.. (일명 남근바위라고도 하는데..전혀 아니올씨다.ㅋㅋ)   좌측 바다 가장자리에 네모난 바위는 일명 탕건바위라고...   산책로를 얼마쯤 걷다보면 작은 야외공원장을 지나게 되고...   거북를 닮아 붙여진 거북바위를 지나서...   고이 전망대를 향하여 걷는다...   대왕공원 북쪽, 제일 높은 자리에 있다는 고이전망대...   고이전망대에서 대왕암쪽 사근방을 바라보며..   고이전망대를 지나서 얼마쯤 뒤돌아 전망대를 다시본다.   바닷바람을 가르고 시원스럽게 달리는 쾌속보트..   모퉁이를 다시 돌아서...   사근방바위군을 바라다 보니, 대왕암이 멀지 않았음을...   울기등대 오르는 길을 지나쳐서 대왕암으로...   예전에는 사금을 캣었다는 사근방바위....   이제 그 유명한 대왕암이 멀리 눈에 들어 온다.   들머리, 날머리와 주요지점에 설치된 대왕암공원 안내도..   대왕암을 바라다보면서 성급한 마음에 미리 담아본다.   포토라인에서 바라다 본 대왕암과 철교...   철교를 지나가기 전에 다시한번 카메라에 대왕암을 담아 본다.   대왕암에서 울기등대를 비롯한 주위의 풍광을....   현대중공업에서 기중했다는 쳘교와 멀리 울기등대의 모습도...   대왕암의 역사와 전설을 기록한 안내판..   대왕암을 떠나면서 해녀들이 작업을 하던 자리에서 또 한번 ...   대왕암의 터줏대감 고양이들....   대왕암을 건너와서 다시 한번 아위운 마음을 담고..   대왕암과 울산광역시의 또 하나의 명물...울기등대의 모습..   울기등대쪽에서 바라다 본 대왕암과 철교...   "C"코-스를 접어 들어 해안 산책로를 걷는다.   고동도를 좌측으로 동해를 끼고 해안산책로....   고동도쪽에서 바라다 보이는 대왕암....   고동도의 모습....   "D"코-스를 접어 들어 섬끝마을로 들어서 걷는다. (아래 길로 내려가면 해변가로 이어지는 길이 있음)   섬끝마을에서 바라다 보이는 슬도등대..   방어진 주차장에서 슬도 진입로....   슬도등대가 불을 밝힐 준비를 한다.   위험하게도 걸터앉은 강태공은 보는 사람마져 숨막히게 하고..   제법 쏠쏠한 작황으로 저녁꺼리는 충분하고도 남을 만큼...   슬도 방파제에는 저녁 찬거리를 낚는 강태공의 모습...   슬도등대도 불이 밝혀지고 어두움이 깔린다...   진입로가 진출로가 되는 시점에서 불을 밝힌 모습...   방어진 12경중의 2경으로 꼽는 슬도명파(瑟島鳴波) 바위 기슭에 파도가 사납게 밀어 닥치면 파도소리가 흡사 거문고를 타는 소리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