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저산 오름방

[인천, 강화군] 다시 찾은 마니산, 계단길로 올라서 단군능선길 따라 원점 회귀..

꼭두쇠- 2015. 10. 24. 18:00

가믐이 계속되다 새벽녘에 비가내린 2015년 10월 24일(토)

2013년 10월 05일에 다녀 왔던 강화, 마니산을 2년만에 다시 찾는다.

 

오늘은 마니산관광단지를 출발하여 기도원 앞에서 좌측으로

계단길을 통해서 첨성단을 향한고 단군로를 통해서 하산을 계획한다.

 

2013.10.05     http://blog.daum.net/rgo2000/456

계단길을 통해서 올라 단군로로 내려 온 TRANGGLE_GPS DATA..

왼쪽 계단로 보다 좌측 단군로 능선길이 한결 완만하게 보인다.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국민관광단지 입구의 표지석이 반기고.

 

들머리에 산악인의 선서가 새롭다..

 

들머리 아스팔트 길을 따라서 오르는 길 우측으로 단군로 들머리..

우리는 하산할 때에 이곳을 이용하기로 한다.

 

끝없이 이어 질듯한 아스팔트 진입로..끝에 기도원이 자리 잡는다.

 

진입로 좌측으로 계단길로 오르는 지름길, 우측으로는 계곡...

 

아스팔트 진입로가 끝나고 마리산 기도원이 가로 막는디..

기도원 우측으로는 계단길, 우측으로는 단군사당을 지나서 단군로로 이어진다.

 

기도원 좌측으로 이어지는 계단길 들머리....

 

들머리를 조금 올라서 우측으로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계단..

 

조금은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

 

낙엽이 딩구는 등산로.. 이어지는 계단길..

 

계단길로 3부 능선을 오르는 지점을 지나...

 

계속 이어지는 계단길... 그래도 그다지 높지 않은 계단길..

 

낙엽이 딩굴어 제법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길도 지나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계단길은 계단 한개의 높이가 25~28쎈티미터로 가파른 길..

 

뒤돌아 본 배경은 석모도와 저 멀리 교동도...

 

이제 정상을 얼마쯤 앞두고 이어지는 경사진 길...

 

정상을 바로 앞두고 뒤를 돌아 본다..

 

참성단의 유래를 설명한 안내 표지판 앞을 지나.

 

정면 철조망 문을 들어서면 참성단, 그 좌측으로 마니산 정상으로 가는 길..

 

참성단으로 오르는 길... 산객들이 줄 지어 오른다..

 

참성단의 전경... 이곳에서 성화를 채화하고 개천절에 제사를 드린다.

 

참성단에서 뒤돌아 동쪽방향으로 정상의 모습..

 

좌측으로 마니산 정상의 모습과 우측 능선을 넘어 함허동천, 정수사로 이어 진다.

 

참성단에서 내려오는 길,,, 참성단 아래 축성의 모습을 본다.

 

이제 참성단에서 내려와 정상으로 가는 길...

 

이제 정상에 족적을 남기고 하산하는 길을 재촉한다..

 

정상에서 다시 참성단 아래에 와서 좌측 단군로 능선길을 따라 하산을 시작한다.

 

내려 오는 길에 맞은 편으로 보이는 장봉도와 그 부근의 섬들...

 

내려오다 뒤돌아 참성단을 다시 눈에 담고..

 

올라 오던 가파른 계단길 보다는 한결 여유롭게 하산을..

 

올라 올 때에 보지 못한 풍광을 눈에 담으면서 여유를 부린다..

 

372계단을 내려와 웅녀계단을 향해서

 

웅녀 계단을 내려와서 뒤돌아 본다..

 

단군로 능선길을 지나서 날머리로 향한다..

 

날머리를 통해서 이제 아침에 올랐던 들머리로 다시 발을 옮긴다.

 

마니산 입구에 있는 각종 강화도 안내판...

 

마니산의 유래를 적은 글이 다시 새롭게 다가 온다..

 

마니산 등산로와 구호 안내 지점..

 

강화도 지형도와 등산로...

 

다시 한번 마니산의 표지석을 뒤돌아 보며 오늘의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