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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북한산 둘레길 11 →12 →21코스, 효자리에서 우이령길..

꼭두쇠- 2016. 1. 23. 17:00


2016년 01월 23일(토) 북한산 둘레길 완주를 목표로 걷기를 계속한다.

금년들어 영하14도를 내리락 오르락 모질게 추운 날이 계속되는 날...

효자리에서 시작해서 우이령고개를 넘어서 우이동까지...

북한산관리공단에서 그간의 루트를 수정 보완하였지만

우리일행은 TRANGGLE_GPS의 수첩이벤트를 수행하기에

변경된 이정표를 따라서 걷지 못하고 수첩에 제시한 루트를 따라서 걷는다.


TRANGGLE_GPS에 기록되어진 족적과 DATA..


송추대로를 좀 걷다가 안쪽 북한산 자락길로 접어들어서..


토속신앙의 본거지 같은(?) 국사당 앞길을 지나고..


계곡을 가로 질러 아름답게 걸려 있는 다리를 지난다.

 

고개를 넘고 넘어서 다달은 곳.. 사기막골에 이르고..


이정표를 따라서 충의길을 한참 걷다가 보니 경로이탈...

(지정된 길이 아닌 수첩이벤트를 수행하기 위해서 되돌아 나온다)


송추대로를 따라서 걷는 길...


고양시와 양주시의 경계지점을 넘는다....


변경된 정규 루트와 다시 합류하는 지점...


청용사 맞은 편의 조경사 앞의 청룡은 소나무를 휘어감고 일행을 맞는다.


우이령 입구에서 바라본 도봉산 여성봉(?)....


우이령 길에 들어 선다..


민밋한 불럭 담벼락에 우이령의 이야기를 그려 놓아 지루하지 않다...


사전에 승인을 받았지만 시간이 조금 지체되어 사정해서 통과한다..


멀리 도봉산의 오봉이 서서히 눈에 들어온다....


중간의 전망대....



우이령길의 렌드마크(?)라 해도 좋은 도봉산의 오봉을 담아 본다.



설굴암 입구의 유격훈련장 앞에서 본 오봉...


조금은 좁아진 우이령길을 걷고...


중간의 쉼터를 지나고..


포토 포인트를 지나서...


우이령 고개 정상을 앞두고 쉼터 광장..


광장 쉼터에서 다시금 바라 본 오봉의 모습..


대전차 장애물이 설치된 우이령 정산을 넘는다..


정상에서 우이동으로 이어지는 지루한 내리막길...


북한산 영봉능선에 걸린 구름도 아름답게만 보인다..


부럭으로 새단장한 모습의 도로...


북한산 영봉의 코끼리 바위(?)를 당겨도 보고..


이이령길의 북한산 둘레길코스로 내려가는 길...

우리 일행은 수첩이벤트를 수행하기 위해서 식당가가 몰려 있는 길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