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 다시 찾은 서울대공원 산림욕장을 일주한다...

폭염과 열대야로 시달리다가 하룻밤 사이에 확~ 변해버리린 날씨~! 2016년 08월 27일(토) 모처럼에 파란하늘 아래, 숲을 쫒아 서울대공원을 찾는다. 서울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과천)을 나와서 쏟아져 나오는 많은 사람들의 틈에 파묻혀서 대공원 진입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젊은 엄마, 아빠들의 행렬... 나이 많은 어르신네들은 둘레길 산림욕장으로 발길이 이어진다.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일주 TRANGGLE_GPS족적과 DATA 지하철4호선 대공원역에서 나와 대공원 정문으로 가는 사람들... 과천 저수지 다리 위를 지나면서 마주 보이는 청계산... 과천 저수지 오른쪽, 수초가 정겹게 느껴지는 곳... 좌측으로는 리프트가 분주하게 움직이고..우측엔 배일에 싸인 조형물..   산림욕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동물원 정문을 통과해야... 동물원 정문을 통과해서 마주보이는 호랑이상 앞을 지나고... 동물원 안내판의 우측으로 아프리카관 쪽으로 홍학무리 우리를 지나. 아프리카관을 지나서 우측으로 향한다... 우측으로 돌아서 동물원을 빠져 나와  다시 우측, 산림욕장으로.. 산림욕장 안내도 앞을 지나서.. 스처 지나면 찾기 어려운 산림욕장 들머리 앞...   조금 오르다 보면 나오는 갈림길... 좌측은 경사로 계단길, 우측은 완만한 나무데크길...   올라가다가 보면 두길이 다시 만나게 되고...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고 줄곧 오르락 내리락으로 이어지는 산림욕장 순환로.. 뒤돌아 본 관악산이 저만큼서 인사를 하듯.... 이제 부터는 설명이 필요없는 순환로...         통신시설이 자리 잡고 있는 청계산(망경대) 정상의 모습..         중간지점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대공원의 모습...         진행방향으로 다시 한번 마주치는 청계산(망경대) 정상..           서울대공원을 가운데에 두고 청계산 맞은편의 관악산 줄기..     산림욕장을 빠져나와서 ... 우측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샛문을 통과하여 다시 동물원으로 들어간다..     리프트를 타기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을 피해서 좌측으로..   수련이 가득 메운 연모의 다리를 지난다..   수련 뿌리 밑으로 유유하게 헤엄치는 금붕어...   아침에 들어온 정문을 통해서 이제는 나가고... 동물원 입구 표지판이 우뚝 솟아 있는 앞...   단제 신채호 선생의 입상이 우리를 배웅하고... 테마가든 앞.. 코끼리 열차가 분주하게 승객을 나른다..   앞으로는 관악산의 모습이.. 중간에는 과천저수지 위를 리프트가...   뒤로는 맑은 가을하늘 아래 청계산이 작별 인사를 하는 가운데에.. 우뚝 솟은 관악산의 철탑을 보면서 대공원을 빠져 나와 오늘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