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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서울둘레길 제1코스, 도봉산역에서 당고개역 경유 화랑대역까지

꼭두쇠- 2017. 5. 8. 19:00


2017년 05월 08일(월) 대체휴무로 하루를 더 쉬기로 한 날, 오전10시30분에 지하철을 타고

도봉산역에 내려 6ㄴ코스와 8코스에 이어 서울둘레길 3번째, 제1코스를 걷기 시작한다..


도봉산역 창포원에서 시작하여 수락산 자락을 돌아서

당고개역을 바라보는 수락산 자락길 전망대를 경유하고..


당고개역을 지나고 불암산 둘레길을 돌아서

태릉골을 지나 화랑대역까지 15km가 조금 넘는 코-스..



서울둘레길(두드림길) 관련자료 : http://gil.seoul.go.kr


서울둘레길 제1코스를 답사한 족적과 DATA...


도봉산방향 1번출구 반대편.. 도봉산역 2번출구....



서울 창포원 공원에서 부터 본격적으로 걷기를 시작한다..



창포원앞 서을둘레길 이정표와 스템프 인증쎈터 앞..



능소화 터널.. 아직은 제철이 아닌듯 초라하게(?) 보인다.



창포원을 빠져나면 중랑천... 오른쪽 멀리 보이는 상도교쪽으로 이동..


 중랑천변의 아카시아 꽃향기에 젖어보며..



 중랑천 동부간선도로 위 상도교를 지나


수락 리버씨티공원 입구로 들어 간다..



갖가지 꽃으로 수놓은 듯한 수락 리버씨티공원를 통과... 



수락 리버씨티공원의 끝에 있는 팔각정을 향한다.



갖가지 꽃향기를 맡으며 백운동 계곡으로 가는 길..



우거진 숲과 잘 다듬어진 산책길...



오르락 내리락, 요리 구불 조리 구불 자락길을 돌아..



 아름다운 새소리와 더불어 작은 계곡물 소리를 들으며..



들어선 이곳이 수락동 백운동 계곡인가??



 숲 향에 취해서 생각없이 이정표를 따라서 걷다가 보면..



 뻥 뚤린 하늘, 피곤한 다리를 쉬일 수 있는 쉼터를 만나고...



전방에 귀임봉(도솔봉)으로 오르는 능선이 멀리 깔려 있다..



 백운동 계곡에서 노원골로 이어지는 길..



천운사를 우회하여 돌아서 진행한다...



도봉산역 앞, 창포원에서 출발하여 백운동계곡을 지나 노원골에 이르고..



 수락, 불암산 시인길과 바위길로 이름 붙여진 길...



여기는 배바위라 불리는 곳....


다음에는 고래바위 앞을 지난다...



 수락산 자락을 거의 빠져 나온듯한 느낌이 오는 지점....



 산비들기 두마리가 사이좋게 먹이를 나누는 쉼터를 지나..


아까시아 꽃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는 오솔길을 돌고 돌아..



 오르락 내리락 을 반복한 뒤에..


박공묘(朴公墓)라는 글자가 새겨진 큰 바위를 돌아서 가면..


진짜 거인의 발자국인양 거인 발자국바위 앞에 이르고....



운동기구가 설치된 가재골약수터를 만난다.



전망대를 지나고 한고비 오르막 계단을 지나면...


뻥 뚫린듯한 전망에 불암산과 상계동일대가 눈에 달려든다..




수락산에서 불암산으로 이어지는 전망대, 누구나 한번쯤은 쉬어가지 않을까??


쉼터에서 바라다 보이는 불암산과 상계동 일대의 아파트 숲..

 


전망대에서 당고개역으로 내려가는 길에 만나는 미끄럼 바위 앞..



바위틈 속에 정성들인 작은 돌탑이 앙증스럽고..



 수락산의 자락의 끝, 덕릉고개와 당고개역으로 갈라지는 삼거리길..



수락산 자락길(소망길)이 끝나길 곳..



 GPS가 끊긴 것도 모르고 걷다가 되돌아 가는길..

(당고개역으로 좌회전해야 하는데 우측으로 신상계초교를 지나고 만다.)


당고개 역 부근에서 올려다 본 수락산의 준봉들..


다시 돌아서 당고개역을 찾아 방향을 잡는다...



당고개역을 지나 불암산으로 접어드는 길..



아파트 사잇길을 통과해서 가는 길을 바로 잡고..



천보사, 경수사 앞.. 내려가는 길 좌측, 샛길을 접어 들서야 보이는 이정표....



생성약수터,  잘 만들어졌는데 봄 가믐으로 나오는 물은 시원찮고..


 생성약수터를 지나 남근바위에 이르는 길



 거대한 남근바위 앞을 지난다..


불암산둘레길 안내도..



오르락 내리락 꽃피고 새우는 계곡길을 지나고..



요리구불 조리구불... 둘레길을 잡아 돈다..



불암산 명예산주, 탈랜트 최불암님의 시비 "불암산이여~!"



불암산 자락을 휘감아 돌고 돌아서..


공룡바위 앞을 지나고...


또 한고비를 돌아 지나서..




이제는 성스러운 여성의 깊은 곳.. 여근바위 앞을 지난다.



또 다시 몇 구비를 지나고 몇 고개를 넘어서..



태릉이 가까운 곳에 이르러..


전망대에서 잠시 지쳐가는 다리를 쉬며 태릉쪽을 조망해 보고..



한국전력 인력개발원 뒷길을 지나고..



큰길로 빠져 나오는 길...



 공릉산 백세문을 빠져 나와 지쳐가는 발걸음으로 화랑대 역을 향한다..



 화랑대 사거리 예수사랑교회를 지나 공릉동근린공원..


도봉산역을 출발하여 수락산 자락을 돌아 당고개를 지나고..

불암산 둘레길을 잡아 돌아 화랑대역까지 15.4km...

화랑대역앞 서을둘레길 이정표와 스템프 인증쎈터 앞에서

서울둘레길 제1코스를 마감한다..


서울둘레길 6코스와 7코스에 이어 세번쩨.. 제1코스를 무사히 마친고..

언제 기약은 없지만 제2코스 제3코스..이렇게 한코스씩을 걸어..

금년이 가기 전에 서울둘레길 8개의 전코스를 완수하기로 다집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