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몹씨 불어 추위마져 느끼기하는 2020년 03월 15일 (일)
516광장이라 이름했던 여의도공원을 찾아 나섭니다...
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변해 바다가 된다는 말은 있지만...
516광장이라 이름했던 여의도 광장이 공원으로 바뀐지도 20여년이 훌쩍지난
오늘의 여의도 공원의 깊숙한 내부를 찾아 봅니다.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선유도에 이르는 일명 무지개다리를 지나고..
여의도 한강변의 밤섬을 바라보는 여의나루에서
좌측: 마포 당인리발전소 방면의 합정동부근의 빌딩.........
우측: 서강대교건너 마포의 빌딩숲과 멀리 남산 nTOWER.
한때는 63빌딩과 더불어 여의도를 대표로한 LG쌍둥이 빌딩..
지금은 무수한 높은 빌딩으로로 난쟁이가 되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여의도공원으로 드나드는 나들목..
일명: 야의도 비행장 역사의 터널..
수많은 관중들의 함성소리는 사라지고 지금은 고요한 공원의 팔각정..
사각정자를 감씨고 도는 호수의 물이 적막감마져 자아내고....
꽃피는 춘삼월이 지나고 신록이 우거지면 많은 사람이 찾는 이곳...
우리나라의 많은 위인 중에 또 이런 분이 또 계셨던가??
위대한 우리글 "한글"을 창시 제창한 "세종대왕"상
아직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하지만..
자연은 거스릴 수 없는 것이어늘.. 꽃은 피고 새는 또 울겠지요??
여의도가 비행장이었음을 상징하듯...비행기가 전시되고..
키큰 국기 게양대에는 태극기가 힘차게 펄럭거립니다.
여의도하면 또 하나의 떠오르는 곳..., 국회의사당..
국민을 대표하는 성량들이 모인다는 국회의사당..
선량들은 보이질 않고 건물만 덩그러히 여의도를 지킵니다.
이외에 KBS, 전경련건물, 증권가의 많은 고층건물이 자리잡은 곳, 여의도공원..
한번쯤은 방문해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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