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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산정원] "누름돌" -安雅堂 송종숙 지음 (제2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금상수상작)

제2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금상수상작 누 름 돌 정읍, 산정원의 안채 '안아당'의 주인: 安雅堂 송종숙 지음 ▲ 그림: 김제정作 장아찌를 담글 때마다 늘 아쉬운 게 누름돌이다. 마땅한 누름돌이 없어서다. 누름돌이란, 장아찌를 담글 때, 항아리 속 재료가 뜨지 못하게 맨 위에 얹어서 지그..

[서울, 마포구] 성산대교를 건너 하늘공원과 난지캠핑장을 걸어서..

2015년 12월 25일(금) 점심 후에 찾는 상암동 하늘공원.. 가양대교 남단에서 한강남쪽 산책로를 걷고 성산대교를 건너 하늘공원... 하늘공원에서 난지캠프장을 지나 가양대교를 건너 원점 회귀하는 총 거리 17.5킬로 미터,, TRANGGLE_GPS에 나타난 족적과 기록.. (가양대교->한강남쪽산책로->..

[경기, 양평군] 양평군의 명소, 갈산공원에서 충혼탑과 6.25의 아픈 상흔을 본다.

2015.12.06 양평 갈산공원의 충혼탑과 6.25사변의 학살현장을 찾는다. 양평읍과 양평군 강상면을 이어주는 양평대교 북단 어귀의 갈산 체육공원. 남한강을 내려다 보는 언덕 위의 충혼탑과 영호정 그리고 6.25의 상흔을 본다. 양평대교 북단 우측으로 이어지는 갈산공원.. 양평대교와 양근대..

가을 어느 날 아침, 불쑥 찾아 온 "흰 머리를 보며.." - 친구가 보내 준 자료

불쑥 찾아 온 흰 머리를 보며..... 어느 날 아침 소리 없이 찾아 온 네가 나는 놀라웠다. 유난히 햇빛에 투명하게 빛나는 네가 나는 미웠다 그냥 보면 이쁜 빛깔의 네가 나는 참 싫었다 그렇게 한녀석, 두녀석 찾아 오는 것이 나는 참 귀찮았다 그렇게 다가 온 네가 하나 둘 자리를 잡아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