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님과의 첫 만남이
이러하더이다~~!
메신져를 처음 대할 때,
기대에 내 맘은 부풀었고
대화창에서의 첫 만남에
작은 내 가슴은 콩닥콩닥~!
자판에 올려진 손자락은
경끼에 걸린듯 떨리더이다.
오고가는 대화 속에 사랑이 움트고
움트는 사랑에 보고픈 마음 더해지네
반갑다 울려오는 님의 음성
하늘을 울리는 천둥소리로 들리더니
차 한잔 나누자는 님의 약속에
사모하는 마음이 설레더이다,
우린 님의 화사한 모습에
심봉사 눈 뜨듯 내 눈이 열렸으니,
그 님을 내 안에 가둬 둘 수만 있다면
내 심장은 감격에 겨워 터질 것이외다,
사이버상의 로멘스가 이렇게 시작되니
인터넷의 고마움을 새삼 뭘 말하리오~~!
'아름다운 추억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절대로, 짝사랑은 아닌 것을~ (0) | 2010.09.16 |
---|---|
한 조각 소식만이라도.... (0) | 2010.09.16 |
♡ 우리의 만남, 사랑, 아품... (0) | 2010.09.16 |
♡ 눈물이 앞을 가리워서 ~ (0) | 2010.09.16 |
아무리 부정한다 해도..... (0) | 2010.03.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