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호두의 본향인 천안 광덕산을 찾아서~~!

 

2011.11.08 (화) 호두나무의 본향, 천안시 광덕산으로 향합니다.   천안역 동부광장 버스정류소에서 07:50~22:50까지 45회 운행하는 600번 천안시내버스(종합터미널-광덕사)를 타고 45분여를 달립니다. 광덕사입구에서 부터 오늘의 산행을 시작합니다.   광덕사 계곡 왼쪽 등산로에 들어서, 나무계단-팔각정-무덤-핼기장-정상-장군바위로 이어지는 산행은 장군바위에서 부터 하산하여 광덕사 원점회귀하는 것으로 합니다.   휴대폰에 나타난 경로와 기록입니다.   산악위치 안내표지판, 각 노선 마다 중간 번호표에 따라 현지에 표지가 잘 설치되었습니다.   광덕산 호두에 대한 자랑이 대단합니다.   광덕사 입구에 설치된 호두나무에 대한 전래 사적비.   광덕사 입구의 일주문(태화산광덕사)을 통과하고   광덕사에 관한 사적과 전설에 관한 내용을 적은 비석을 좌측에 두고 걷습니다.   약간의 경사진 아스팔트길을 오르면 좌측으로 안양암이 나오고   안양암 대문에서 바라 본 전경, 극락전이 가운데 자리잡고   좌측으로 안양암 본전 건물과 우측으로 또한 건물 두체가 보입니다.   광덕사는 돌아오는 길에 둘러 보기로하고, 극락교를 앞에두고 좌측으로   발길을 돌려 돌담사이로 만들어진 등산로를 따라서 걷기를 시작하면,   계곡 건너 광덕사 전경과 원조 호두나무가 눈에 들어오지요   낙엽으로 뒤덮힌 흙길을 오르다 보면 오름길과 내림길로 나뉘는 갈림길이 나오고 한참을 더 걷다가 보면 장군바위길과 정상길로 나뉘는 갈림길이 또 나옵니다.   핼리포트쪽(정상길)로 올라서서 경사진길을 걷다가 보면 나타나는 계단길~!   40도에서 60도 각을 이루는 경사 계단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계단길을 지루하게 얼마를 오른 끝에 팔각정에 도달하게 됩니다.   팔각정에서 부터 잠시 완만한 흙길을 오르고   낙엽으로 덮힌 길을 오르면   일명 쌍묘라 불리우는 장소에 도달하게 됩니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대부분이 흙길로 걷기는 원만한 편~~!   비탈진 경사길과 완만한 흙길을 얼마동안 오르면   핼기장이라고 나타납니다만, 지면에 핼리포트 표시는 없습니다.   핼리포트에서 경사진 길을 조금은 내려 갔다가   이제부터는 정상까지 계속해서 경사진 길을 올라야 합니다.   좀 더 오랜 시간이 흘러 큰 돌탑을 이룰 돌탑이 자리를 잡고 쌓여지고 있고   바위 옆길을 돌아서 길을 재촉하여 조금 더 오르면 정상~~!숙   천지정기(天地精氣)를 모은 우주(宇宙)의 원터, 방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조화의 원터, 하나의 원리, 사랑의 원터, 덕치의 원터)   광덕산 해발고도(699m)를 표시한 안내석   광덕산 정상 표지석입니다. (GPS로는 744.0m로 기록)   정상에서 올라온 반대편(아산쪽) 전경이 안개 속에 들어옵니다.   [동영상] 멀리 안개 자욱한 정상에서 바라본 아산시 쪽 풍광입니다.  (멀리 안개로 인해 시야가 맑지 못하고, 주변의 잡음이 들어와 죄송~!)   능선길을 따라서 장군바위쪽으로 향합니다.   멱시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갈림길~!   장군바위로 내려가는 길은 능선을 타고 오르락 내리락 ~!   장군바위 갈림길에 까지 내려 왔습니다.   장군바위의 전설을 기록한 표지판 과 장군바위의 모습입니다.   장군바위의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장군바위를 뒤로하고 낙엽 길을 걷고   저 아래 지그재그 안전로프가 경사도를 가름하게 합니다.   내려가는 길은 이런 안전로프가 설치된 경사길로 계속하여 이어지고.   낙엽 길과 흙 길로 이뤄진 등산로~~!   대부분이 육산으로 흙과 낙엽의 미끄러움만 조심하면 될것 같지요?   울창한 나무숲과 떨어져 쌓인 낙엽 길~~!   장군바위길을 다 내려오면 어느사이에 안산에 이르렀습니다.   골짜기의 오색단풍은 마치 춘삼월의 화려한 꽃처럼 아름답습니다.   핼리포트쪽(정상길)과 장군바위길과 합류지점에 내려왔습니다.   오를 때에 걸었던 그 길~! 내려가는 길은 올라오는 길과 구분됩니다.   광덕사 적선당(좌)과 광덕사 선화루(우)가 담 위로 보입니다.   광덕사 주출입구(선화루) 앞에 우뚝선 고목, 호두나무입니다.   천안광덕사 호두나무에 대한 자료입니다.(클릭하면 읽을 수 있습니다)   대웅전                                                           적선당 선화루                                                               명부전 범종각                                                           육화당 광덕사 경내에 울타리 처럼 빙 둘러 세워진 건물들~~!   유형문화재 제120호로 지정된 통일신라/고려초기에 세워진 광덕사 삼층석탑   광덕사 선화루 앞에 선, 이젠 고목으로 변해버린 호두나무를 뒤로하고   원점으로 회귀하여 극락교에서 바라 본 호두나무(고목)와 광덕사(선화루,범종각)을 뒤로 오늘의 산행은 고도:150m에서 744m까지, 거리:6.8km, 쉬는 시간포함한 산행시간: 4시간25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