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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민주지산에 올라~~~! (친구가 보내 온 자료)

꼭두쇠- 2012. 6. 22. 14:17

 

민주지산(충북 영동) 산행 

산행일: 2012년 6월 19일

산행길:

         한천 주차장(해발 520m, 10시26분) 

         ▶ 황룡사(1.7km)

         ▶ 삼도봉-민주지산 갈림길(잣나무숲길 갈림길)(3.5km)

         ▶ 삼마골재(4.2km, 해발 1,058m)

         ▶ 삼도봉(5.1km, 해발 1,177m, 12시15분 도착, 식후 12시37분 출발)  

         ▶ 석기봉(6.5km, 해발 1,200m, 13시15분)

         ▶ 민주지산 정상(9.4km, 해발 1,241.7m, 14시25분)

         ▶ 쪽새골 갈림길(9.5km)

         ▶ 삼도봉-민주지산 갈림길(잣나무숲길 갈림길)(11.5km)

          한천 주차장(15.0km, 15시56분)

산행시간: 5시간 30분

산행거리: 순환 15.0km

 

 

집에서 8시10분쯤 출발하여 봉담IC에서 서수원-동탄고속도로를 타서, 경부고속도로, 

황간IC에서 진출하여 49번 지방도를 달리다 상도대3길, 물한계곡로를 달려 물한계곡 한천 주차장에 도착(10시20분). 주차비 없음. 간단한 준비를 마치고 10시26분에 황룡사 방향으로 산행 시작.

 

▼ 민주지산 산행 안내도

 

▼ 한천 주차장 

 

▼ 장승    물한계곡 초입에 이런 장승들이 떡 버티고 서있내요.

 

▼ 물한계곡 표석

 

▼ 황룡사

 

▼ 황룡사 옆으로 산행길이 있습니다.

 

▼ "걸림없이 살 줄 알라~!"   지하철 역사에서 몇 번 보았던 말씀입니다.
내용이 마음에 와닿아 적으려 했으나 실패했던 말씀.
오늘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이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제 삶은 성공했다 자부할 수 있으련만....

 

▼ 황룡사 지나 흔들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물한계곡을 옆에 두고 산행길이 이어집니다.

저희는 다리 건너 좌측으로 산행을 했습니다. 우측길은 어디로 가는지?

계곡은 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 산행길

    좌측은 계곡입니다. 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펜스가 계속 이어집니다.

펜스가 있어야 통제가 가능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삼도봉 - 민주지산 갈림길(잣나무숲길 갈림길)

    저희는 좌측 삼도봉 방향으로 올라 우측 민주지산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 잣나무숲

 

▼ 목교    우천을 대비한 예비용?. 삼도봉을 오르는 산행길에 2개의 목교가 있습니다.

 

 ▼ 계곡 (동영상)

 

 

▼ 삼마골재

   좌측(북서쪽)은 올라온 길, 위쪽(북동쪽)은 밀목령, 황악산 방향 산행길

   우측(남쪽)은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 아래쪽(서쪽)은 삼도봉 방향

 

▼ 삼마골재-삼도봉 산행길

 

▼ 밀목령 방향 능선

 

▼ 삼도봉 정상(해발 1,177m)과 삼도 화합탑

 

▼ 삼도봉에서 바라본 석기봉과 민주지산

    사진 중앙에 뾰족하게 솟아있는 봉우리가 석기봉

    사진 우측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민주지산 

 

▼ 헬기장에서 바라본 삼도봉의 삼도 화합탑

 

▼ 석기봉 가는 길에 바라본 삼도봉

 

▼ 삼도봉 - 석기봉 산행길

 

▼ 석기봉 아래의 정자 

 

▼ 석기봉 정상부

 

 

▼ 백두대간

 

▼ 석기봉 정상(해발 1,200m)

 

 

 

▼ 석기봉에서 밧줄 타고 하강

 

▼ 석기봉의 한 바위군

 

▼ 삼두마애상

    석기봉의 일면에 있다하는데 찾지를 못했습니다.

    이 사진은 웹서핑으로 찾아 올린 것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여 비가 올 지 모르기에 조금 찾다가 포기했습니다.

 

▼ 민주지산과 각호산

    사진 좌중간에 삼각형으로 솟은 봉우리가 민주지산

    사진 우측 가장 멀리 보이는 능선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가 각호산 

    산행 메니아 분들은 각호산부터 삼도봉까지 이어타기를 즐겨한다고 합니다.

    저희도 시간을 봐 가며 각호산까지 갈 수도 있도록 삼도봉으로 올랐는데

    날씨가 혹 비가 올지 몰라 불안한 마음에 민주지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우비나 우산 등 비맞이 준비가 전혀 안된 상태였습니다.

 

▼ 석기봉-민주지산 산행길

 

▼ 민주지산 산행길에 나뭇가지 사이로 고개를 내민 석기봉

 

▼ 쪽새골 갈림길

   민주지산 정상까지 120m 남았습니다.

    저희는 민주지산에 올랐다가 여기까지 되짚어 와서 쪽새골로 내려갔습니다.

 

▼ 민주지산 정상(해발 1,241.7m)

 

 

 

▼ 삼도봉과 석기봉이 구름에  숨었습니다.

    사진 오른쪽 구름에 머리를 살짝 들이민 첫번째 봉우리가 석기봉

    그 좌측으로 밝은 구름과 어두운 구름의 만남부위의 봉우리가 삼도봉입니다.

    앞의 능선은 민주지산에서 석기봉에 이르는 능선입니다.

 

 

 

▼ 각호산

    사진 우중간에 햇빛을 받아 밝은 높은 봉우리가 각호산입니다.

 

▼ 쪽새골 산행길

    한 동안 이런 너덜길을 걷게됩니다. 피곤한 길입니다.

 

▼ 어느 정도 내려오면 계곡이 산행길을 함께 합니다.

 

 

▼ 너덜길이 끝나면 아주 평이한 산행길이 이어집니다.

    이런 길을 따라 걷다보면 잣나무숲 갈림길에서 오름길에 걸었던 길을 만납니다.

 

 

민주지산은 멋진 구경거리가 없습니다.

우거진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하는 기분으로 산행을 하면 좋을 것 입니다.

나무가 많아 산행길의 대부분에서 햇빛을 강하게 받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대신 시원한 바람도 나무에 가려 잘 다가오지 못합니다.

그리고 나무에 가려 주변 구경은 능선의 일부 전망지점 이외에 불가합니다.

산행길은 평이한 저 난이도 길입니다.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산행길입니다.

석기봉에 바위들이 있어 전체적인 산행의 단조로움을 달래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