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의 장암산 산행 사진입니다.
어제(18일)까지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늘은 구름은 가득한데 비는 오지않고 오후 시간에 일이 한가하여 다른 한분과 인근에 있는 장암산을 찾았습니다.
해발 482m 산 자체는 그냥 동네 산이고 산행길도 그냥 산일 뿐이고 별로 내세울 경치나 경관은 없내요. 다만 정상을 오르는 산행길 양 옆으로 심은 철쭉이 피면 자생적인 철쭉은 아니지만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상에 너럭바위(혹은 마당바위)가 있어 정상의 모습은 볼만합니다. 석전마을에서 올라 헹글라이더 활공장을 거쳐 장암산 정상에 오른 후 그 길을 되짚어 내려왔습니다. 석전마을에서 정상까지 50분 걸렸습니다. 한 여름이라 옷이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장암산 옆에 영광에서 제일 높은 태청산이 있는데 언제 짬을 내어 올라봐야지요. 그리고 불갑사가 있는 불갑산도 한 번 올라보고 영광을 떠나야 하겠지요.
▼ 장암산 산행지도
▼ 장암산 입구 계곡
▼ 장암산 입구 자연산 영지버섯 임로에서 산행길을 접어들자 바로 자연산 영지버섯이 있내요. 아직 작아서 채취를 안했는데 그게 우리 몫이 될지 모르겠내요.
▼ 장암산의 측백나무 숲
▼ 이상하게 생긴 벌집
▼ 헹글라이더 활공장에서 바라본 장암산(해발 482m) 정상
▼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공사중)과 영마제(우측 저수지)
▼ 활공장에서 바라본 올라온 숲
▼ 활공장과 장암산 정상 사이의 안부(임로 끝) 정자 우측으로 장암산 산행길이 있으며 임로가 안부까지 이어져 헹글라이더 타는 분들의 장비 운반도로 역할을 합니다.
▼ 장암산 정상 오르는 길가의 철쭉 자생철쭉은 아니고 심은 것인데 꽤 양이 많아 활짝 피면 예쁠 듯 합니다. 헹글라이더 활공장부터 장암산 정상까지 산행길 주변으로 철쭉을 심어놓았습니다.
▼ 안부에서 활공장 올라가는 산행길
▼ 장암산 정상(해발 482m)의 장암정
▼ 장암산 정상 주변의 철쭉(활공장 방향)
▼ 장암산 정상의 너럭바위
▼ 팔각정과 너럭바위
▼ 장암산 정상석
▼ 장암산에서 바라본 태청산(해발 593m)
▼ 월랑산(좌측, 해발 450m)과 태청산(우측) 저멀리 고산과 고성산
▼ 불갑사를 품에 안고 있는 불갑산(해발 516m, 좌측 멀리 우뚝 솟아있는 산)
▼ 장암산 정사에서 바라본 헹글라이더 활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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