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산행 자료방

[전남, 영광군] 영광군의 장암산 산행 사진입니다. (친구가 보내 온 자료)

꼭두쇠- 2012. 7. 20. 21:08

 

 

전남 영광의 장암산 산행 사진입니다.

 

 

어제(18일)까지 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오늘은 구름은 가득한데 비는 오지않고
가끔씩 비추는 햇빛이 한여름 뙤약볕입니다.

오후 시간에 일이 한가하여

다른 한분과 인근에 있는 장암산을 찾았습니다.

 

해발 482m

산 자체는 그냥 동네 산이고 산행길도 그냥 산일 뿐이고

별로 내세울 경치나 경관은 없내요.

다만 정상을 오르는 산행길 양 옆으로 심은 철쭉이 피면

자생적인 철쭉은 아니지만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상에

너럭바위(혹은 마당바위)가 있어 정상의 모습은 볼만합니다.

석전마을에서 올라 헹글라이더 활공장을 거쳐 장암산 정상에 오른 후

그 길을 되짚어 내려왔습니다.

석전마을에서 정상까지 50분 걸렸습니다.

한 여름이라 옷이 땀으로 흠뻑 젖었습니다.

 

장암산 옆에 영광에서 제일 높은 태청산이 있는데

언제 짬을 내어 올라봐야지요.

그리고 불갑사가 있는 불갑산도 한 번 올라보고

영광을 떠나야 하겠지요.

 

▼ 장암산 산행지도

 

 

▼  장암산 입구 계곡

 

▼  장암산 입구 자연산 영지버섯

    임로에서 산행길을 접어들자 바로 자연산 영지버섯이 있내요.

     아직 작아서 채취를 안했는데 그게 우리 몫이 될지 모르겠내요.

 

▼  장암산의 측백나무 숲

 

▼  이상하게 생긴 벌집

 

▼  헹글라이더 활공장에서 바라본 장암산(해발 482m) 정상

 

▼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공사중)과 영마제(우측 저수지)

 

▼  활공장에서 바라본 올라온 숲

 

▼  활공장과 장암산 정상 사이의 안부(임로 끝)

    정자 우측으로 장암산 산행길이 있으며 임로가 안부까지 이어져

    헹글라이더 타는 분들의 장비 운반도로 역할을 합니다.

 

 

▼  장암산 정상 오르는 길가의 철쭉

    자생철쭉은 아니고 심은 것인데 꽤 양이 많아 활짝 피면 예쁠 듯 합니다. 

    헹글라이더 활공장부터 장암산 정상까지 산행길 주변으로 철쭉을 심어놓았습니다.

 

▼  안부에서 활공장 올라가는 산행길

 

▼  장암산 정상(해발 482m)의 장암정

 

▼  장암산 정상 주변의 철쭉(활공장 방향)

 

▼  장암산 정상의 너럭바위

 

▼  팔각정과 너럭바위

 

▼  장암산 정상석

 

▼  장암산에서 바라본 태청산(해발 593m)

 

▼  월랑산(좌측, 해발 450m)과 태청산(우측) 저멀리 고산과 고성산

 

 

▼  불갑사를 품에 안고 있는 불갑산(해발 516m, 좌측 멀리 우뚝 솟아있는 산)

 

▼  장암산 정사에서 바라본 헹글라이더 활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