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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백수해안도로의 해넘이 감상~!! (친구가 보내 온 자료)

꼭두쇠- 2012. 7. 26. 15:12

영광에 내려온 지 한 달이 가까워 오는데

아직 맑은 날이 없어 백수해안도로에 가질 않았네요.

 

오늘 퇴근하는 길에 하늘을 바라보니
구름이 어느 정도 끼었지만 그래도 해넘이를 조금은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백수해안도로를 향했습니다. 

사무실에서 7시쯤 나선 걸음이라 해가 바다 속으로 숨기 전에

해안도로에 도착하려니 마음이 조금은 급합니다.

 

가는 중간에 바위 산, 나무로 터널을 이룬 길 등

멋있는 경치가 몇 군데 있는데 그냥 지나쳤습니다.

우선은 해넘이를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니까요.

 

해가 숨으려는 부위에 구름이 많내요.

일출을 보는 것은 상당한 행운이라 하더니

해넘이를 보는 것 또한 상당한 행운인 듯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해 지는 시간이 빨라질 것이니

더욱 퇴근 후 해넘이 사진을 찍기가 여의치 않겠지요.

아마 이 정도로 만족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 백수해안의 모습

   ▽  건너편은 영광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홍농읍 방향

 

  ▽  바다 저멀리 섬들이 점점이 떠있습니다.

 

  ▽  섬과 홍농읍 방향

 

  ▽  백수해안

 

▼ 백수해안에서 바라본 해넘이 모습 

 

 

 

 

 

 

 

 

▼ 백수해안의 모습 

 

 

 

  ▽  사랑의 열쇠 _ 서울 남산의 사랑의 열쇠를 본따 만들었나 봅니다.

 

  ▽  백수해안가의 칠산정

 

  ▽  백수해안의 노을전시관 _ 안 들어가봐서 무엇을 전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백수해안

 

▼ 백수해안의 산책로 

 

 

▼ 백수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