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에 내려온 지 한 달이 가까워 오는데 아직 맑은 날이 없어 백수해안도로에 가질 않았네요.
오늘 퇴근하는 길에 하늘을 바라보니 사무실에서 7시쯤 나선 걸음이라 해가 바다 속으로 숨기 전에 해안도로에 도착하려니 마음이 조금은 급합니다.
가는 중간에 바위 산, 나무로 터널을 이룬 길 등 멋있는 경치가 몇 군데 있는데 그냥 지나쳤습니다. 우선은 해넘이를 보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니까요.
해가 숨으려는 부위에 구름이 많내요. 일출을 보는 것은 상당한 행운이라 하더니 해넘이를 보는 것 또한 상당한 행운인 듯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해 지는 시간이 빨라질 것이니 더욱 퇴근 후 해넘이 사진을 찍기가 여의치 않겠지요. 아마 이 정도로 만족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 백수해안의 모습 ▽ 건너편은 영광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홍농읍 방향
▽ 바다 저멀리 섬들이 점점이 떠있습니다.
▽ 섬과 홍농읍 방향
▽ 백수해안
▼ 백수해안에서 바라본 해넘이 모습
▼ 백수해안의 모습
▽ 사랑의 열쇠 _ 서울 남산의 사랑의 열쇠를 본따 만들었나 봅니다.
▽ 백수해안가의 칠산정
▽ 백수해안의 노을전시관 _ 안 들어가봐서 무엇을 전시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백수해안
▼ 백수해안의 산책로
▼ 백수해안
|
'친구산행 자료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영광군]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친구가 보내 온 자료) (0) | 2012.09.25 |
---|---|
[전남, 영광군] 영광에서 제일 높다는 태청산에 올라~! (친구가 보내 온 자료) (0) | 2012.07.27 |
[전남, 영광군] 영광군의 장암산 산행 사진입니다. (친구가 보내 온 자료) (0) | 2012.07.20 |
[충북, 영동군] 민주지산에 올라~~~! (친구가 보내 온 자료) (0) | 2012.06.22 |
[충북, 보은군] 유서 깊은 속리산 종주 보고...(친구가 보낸 자료) (0) | 2012.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