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분봉_악휘봉(충북 괴산) 산행
산행일: 2013년 12월 5일
산행길:
은티마을 휴게소 주차장(해발 m, 10시30분)
▶ 은티마을(0.2km)
▶ 악휘봉_마분봉 갈림길(0.9km)
▶ 마법의성(해발 m, 11시40분)
▶ UFO바위(해발 m, 12시30분)
▶ 마분봉(해발 776m, 3.2km, 12시50분) 점심 13시25분 출발
▶ 입석재(갈림길, 3.6km, 13시41분)
▶ 악휘봉(해발 845m, 4.4km, 14시25분)
▶ 입석재(갈림길, 5.2km, 14시58분)
▶ 은티마을 휴게소 주차장(7.8km, 16시00분)
산행시간: 5시간 30분
산행거리: 순환 7.8km
은티마을을 벗어나 산행을 시작하여 첫 봉우리까지 계속되는
오름길, 이후엔 능선을 따라 걷는 곳 없이 연속으로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산행이 이어진다.
산은 높지않고 산행 거리는 길지 않으나 봉우리를 오르내려
산행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다.
은티마을에서 마법의성까지
입석재에서 은티마을까지를 제외한 산행 구간에는
바위를 오르내리는 산행의 묘미가 있다.
집에서 8시10분쯤 출발하여 북수원IC에서 영동고속국도를 타서,
여주JC에서 중부내륙고속국도, 연풍IC에서 진출하여 우회전
행촌교를 건너자마자 연풍성지 방향으로 우회전,
앞쪽 길이 애매해지는 부분에서 좌회전, 다음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은티중리길을 따라 계속 달리면 은티마을 휴게소가 나타난다.
은티마을 휴게소 주차(10시30분)
주차비 3,000원(은티마을은 작고 협소하여 주차할 곳 없음)
주막집을 지나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희양산
오른쪽으로 마분봉 방향으로
마을길을 따라 올라가다 작은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마분봉 이정표 있는 곳에서 우측 산길로 진입
계곡을 따라 걷다 이정표를 따라 올라서면
악휘봉과 마분봉 갈림길 있음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악휘봉
왼쪽으로 가도 마분봉으로 바로 올라가는 산행길 있음
다만 마법의성을 이미 지나간 상태로 마분봉에 오르게 됨
길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마법의성을 거쳐 마분봉에 이름
마법의성 오르내림이 마분봉 산행의 백미라 할 수 있음
오늘 산행은
은티마을 ▶ 마법의성 ▶ UFO바위 ▶ 마분봉 ▶ 입석재(갈림길)
▶ 악휘봉 ▶ 입석재(갈림길) ▶ 은티마을
산행을 마치고 은티마을 과수농가에서 사과 한 박스 샀습니다.
맛이 일품입니다.
▼마분봉 악휘봉 산행 안내도
▼오르는 중에
▼밧줄 잡고 바위를 오르면 마법의성
마법의성이 봉우리 일부의 바위군인 줄 알았는데 하나의 바위봉이내요.
은티마을 방향에서 마법의성에 가기 위한 길은 그리 힘든 길이 아니지요.
마분봉 방향에서 마법의성으로 오르는 길이 밧줄에 의지하여
바위를 많이 올라야 합니다.
▼마법의성에서 바라본 마분봉
▼마법의성
사진으로 보면 위험해 보이지만 실제 위험하지 않아요.
하지만 방심은 금물.
▼마분봉
흐린 날씨에 안개가 심하고 미세먼지 덕분인지 경관을 볼 수 없내요.
▼마법의성에서 마분봉 방향으로 내림길
▼ 마분봉(해발 776m)
▼열심히 UFO바위를 찾아가는 중
▼살아있는 소나무 사다리
바위를 오르는 방법이 좌측에 소나무사다리가 있고
우측엔 아래 사진의 밧줄이 있내요.
이슬은 밧줄을, 주나는 소나무사다리를 이용했어요.
▼이 바위만 오르면 UFO바위를 만날 수 있어요. 힘 내요.
▼UFO바위
▼UFO바위에서 마분봉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마분봉의 옆구리
▼마분봉 방향에서 바라본 UFO바위가 있는봉우리
오른쪽으로 2/3 지점의 눈 쌓인 곳이 UFO바위
▼마분봉 정상(해발 776m)
▼마분봉의 상징 말똥바위
▼마분봉에서 입석재 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에 멋진 분재가 있내요.
이 분재를 바라보며 바위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통천문(?)
통과하면 ....
▼입석재
사진 위쪽 악휘봉, 오른쪽 입석마을, 아래쪽 마분봉, 왼쪽 은티마을
악휘봉 0.8km(40-50분), 마분봉 0.4km(20-30분)
은티마을 2.4km(50-70분), 입석마을 2.7km(안가봐서 모름)
▼입석재에서 악휘봉 방향 산행길
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하여 올라갑니다.
은티마을에서 여기까지는 산행길에 눈이 별로 없었는데
여기부터 악휘봉까지는 산행길이 눈으로 인해 미끄러웠습니다.
▼가는 길에 바라본 악휘봉
▼악휘봉과 선바위
등산지도에 보면 선바위가 악휘봉과 좀 떨어져 있는 듯이 표현되어 있는데
선바위는 악휘봉의 산허리 부위에 있음
▼악휘봉 산허리에 있는 선바위
선바위만 혼자 있음 쓸쓸할까봐 소나무가 옆에서 함께 하내요.
사람들도 이렇게 이웃과 어울려 의지하며 살아가지요.
▼악휘봉(해발 845m)
▼악휘봉에서 입석재 방향으로 내림길에
▼떡바위(입석재에서 은티마을 가는 산행길에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