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14년 1월 17일 산행길: 소백산국립공원 주차장(해발 m, 10시30분) ▶ 세심정 삼거리(3.6km, 11시12분) ▶ 보현재(11시37분) ▶ 문장대(해발 1,028m, 6.9km, 12시34분) ▶ 문장대 아래 공터(휴게소 자리)에서 점심 후 13시13분 출발 ▶ 신선대 삼거리(8.2km, 13시47분) ▶ 세심정(10.7km, 14시35분) ▶ 법주사 둘러보고 ▶ 주차장(14.3km, 15시40분)
산행시간: 5시간 10분(점심,법주사 머문 시간 포함) 산행거리: 순환 14.3km 주차장에서 세심정까지는 평범한 넓은 편한 길 평범한 대신 좀 지루한 구간임 세심정부터 문장대까지 계속되는 오름길 그러나 그리 어려운 길은 아님. 문장대에서 신선대 갈림길까지 오르락 내리락 신선대 갈림길에서 세심정까지 계속되는 내림길. 속리산 문장대-신선대 코스는 어렵지 않은 코스임. 신선대 갈림길-천왕봉-세심정 코스도 무난함.
집에서 출발할 때 계획은 속리산 묘봉을 찾아가기로 했는데 묘봉은 겨울에 위험하여 12월16일부터 2월28일까지 산행 통제기간이라 문장대를 찾아가기로 하고 차를 돌렸지요. 알지 못했던 사실을 하나 알게되었내요. 혹 묘봉을 처음 찾으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덕분에 2012년 5월 10일에 세심정-천왕봉-신선대-세심정에 이어 이번에 세심정-문장대-신선대-세심정을 걸었내요.
속리산 산행은 돈을 많이 준비해야해요. 주차장 주차비 4,000원 법주사 입장료 1인 4,000원
▼속리산 산행 안내도
▼탈골암 갈림길 왼쪽 길로 가면 탈골암, 오른쪽(직진) 길은 산행로 가는 길
▼세심정 삼거리 왼쪽 문장대(3.3km) 가는 길 오른쪽(직진) 천왕봉(3.0km), 신선대 갈림길(2.7km) 가는 길 오늘은 왼쪽 문장대 방향으로 올랐다가 오른쪽으로 내려왔지요.
▼이뭣고다리 속리산에 있는 다리, 봉우리 등은 불교적인 이름이 많다. "이뭣고"는 이것이 무엇인고를 뜻하며 불교의 주요 화두 중에 하나라 한다.
▼속리산엔 다른 국립공원 산들과 다르게 휴게소가 여러곳 있다. 문장대 방향으로 오르다 처음 만나는 용바위골휴게소
▼보현재(할딱고개라고도 쓰여있음)
▼속리산 산행길
▼문장대 오르기 전 마지막 휴게소 세심정에서 문장대에 오르며 용바위골휴게소, 보현재 휴게소, 이곳까지 3곳의 휴게소가 있다. 어려렵거나 긴 산행길도 아닌데 뭔 휴게소가 그리 빈번하게 있는지!
▼속리산 산행길
▼문장대 아래에 전에 휴게소 있던 자리 뒤편 바위 사진 찍기 위해 선 자리가 전에는 휴개소였다. 작년(2013년)에 경관 유지 등의 목적으로 철거하였다. 철거를 아주 잘했다 생각한다. 고생하여 올라와서 뭔가 사먹는 재미도 있지만 높은 곳에 올랐는데 자연을 자연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 더 좋다. 속리산 국립공원관리소에서 작년에 하신 일 중에 가장 잘 하신 일이 아닐까 싶다.
▼공터에서 바라본 문장대(해발 1,028m)
▼문장대 표석있는 곳의 왼쪽의 바위 저 글씨들은 무엇인지? 그냥 바라보면 안되는지.....
▼문장대 표석있는 곳에서 바라본 속리산 주능선 앞쪽의 문수봉부터 저 멀리 천왕봉까지 이어진 주능선 선명하지 않은 날씨 탓에 좀 아쉬운 조망
▼문장대(해발 1,028m) 이슬이 열심히 오르고 있어요.
▼문장대 오르는 철계단
▼문장대 위에서 뒤로 관음봉, 묘봉 등이 하늘금을 그리고 있지요.
▼상주 화북 오송탐방지원센터 방향 능선과 암봉들
▼문장대 표석이 있는 곳
▼문장대에서 내려가요
▼왼쪽으로 내려서면 상주 화북 오송탐방지원센터 방향 직진하면 신선대, 천왕봉 방향 _ 이제부터 갈 길 오른쪽은 세심정으로 향하는 산행길 _ 오늘 올라온 길
▼신선대 방향으로 가면 뒤돌아 본 문장대
▼휴게소가 있던 공터 왼쪽의 바위
▼나무 사이로 보이는 문장대
▼신선대 가는 산행길
▼돌아본 문장대
▼문수봉(?)
▼저 멀리 천왕봉
▼신선대에서 바라본 상주쪽 능선의 암봉들
문장대에서 바라본 모습의 뒤편
▼신선대 갈림길
앞으로 가면 천왕봉(해발 1,058m)
오른쪽으로 가면 경업대 들러 세심정
사진 찍은 쪽이 문장대 방향 산행길 ▼저 바위 왼쪽에 경업대 있음
▼경업대
▼경업대를 뒤로하고 내려가요
▼얼음폭포
▼법주사 팔상전
▼법주사 경내에있는 석상
성불한 여인의 석상으로 보물이라는데 안내판도 없고....
▼괴목
▼멋드러진 정이품송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여 가지 2개를 잃었내요.
그래도 모습이 참 늠늠하고 아름답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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