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5일(수) 독감예방주사 부작용으로 힘들어 미루어 왔던 산행.. 오늘은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하는
서울역 환승쎈타 7번 홈에서 버스 704번을 타고 송추역에서 하차 하여 송추유원지 입구 주차장을 가로 질러 오봉 안내소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한다.
송추역에서 여성봉과 오봉을 오른 후에 우이암을 경유하고 무수골로 하산하여 도봉역까지의 10.33km의 족적을 나타낸 지도...
트랭글GPS는 여성봉까지는 걷기모드로 그 이후는 등산모드로 나눠서 2번에 걸처 기록한 탓에 2개의 자료를 합산해서 10.33km의 기록를 얻는다.
송추유원지 입구에서 바라 본 들머리..멀리 오늘의 중간 목적지를 바라 보면서..
오봉입구 도봉산 안내소를 시작으로...
첫번째 목표지점인 여성봉을 향해 가는 길..
오르는 길목에서 좌측의 사패산능선과 오른쪽 송추남쪽능선..
비교적 잘 닦여진 들머리 등산로를 오르면 비탈길과 암능지대를 지나
여성봉이 가까워질수록 비탈길은 경사도를 높이고 험난해 진다.
잠시 쉬어가는 지점에서 멀리 사패산을 당겨 찍어 본다.
도봉산의 준봉들이 즐비한 오른쪽에서 사패산 방향으로 둘러 본 동영상
드디어 여성봉에 도착한다..
여성봉을 정면으로 한 컷을 찍어 보고..
여성봉 출입을 금지하는 금줄.. 그 옆으로 우회도로를 통해 올라 본다.
여성봉 위에서 멀리 오봉능선을 조망해 보고.
여성봉에서 주위를 돌아 보고 아름다움을 동영상으로 담아 본다.. 좌측의 사패산, 가운데 도봉산의 준봉군...그리고 우측으로 우이암과 멀리 북한산..
여성봉 상봉에서의 짜릿한 점심을 즐기는 산객들..
여성봉 주위의 기암괴석들....
여성봉을 지나서 오봉으로 향하는 길..
오봉의 뒷 모습을 바라보면서 험한 바윗 길을 오른다.
잠시 뒤돌아 보니.. 여성봉이 저 멀리서 안녕을 고하는 듯.....
오봉을 오르는 막바지 오름길..
드디어 오봉의 제1봉에 올라서 제2봉, 3봉, 4봉 그리고 5봉을 위에서 본다.
오봉의 제1봉에서 멀리 바라 본 도봉산의 준봉들..
도봉주능선의 남쪽 끝자락에 오늘의 마지막 목표 지점인 우이암도 보인다.
우이봉 오른쪽으로 멀리 북한산의 준봉들도 가물가물 보인다.
오봉을 뒤로 우이봉으로 향하는 비교적 평탄한 내리막 길..
우이봉으로 가는 길에서 뒤돌아 오봉의 제5봉에서 제2봉까지..
그리고 방금 올랐던 오봉의 제1봉을 차례로 담아 보고...
멀리서만 보았던 오봉을 가깝게 동영상으로 담아 본다.
오봉에서 내려와 오봉약수터에 이륻고...
약수터에서 산고양이와 함께 점심을 나눠 먹는 즐거움도 갖어본다..
바위가 거북이 등처럼 갈라지는 모습은 풍화작용으로 인한 것..
오봉능선을 벗어나 도봉주능선으로 가는 길...
도봉주능선에 올라서 자운봉으로 향하는 길을 뒤로 우측 우임암으로 향한다.
도봉주능선에서 우이암으로 향하는 길..
도봉주능선에서 멀리 수락산 능선을 본다.
좌측 오봉능선에서 우측 도봉산 준봉들을 담는다.
우이암으로 오르는 길.. 계단길을 오르면 전망대에 이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오봉과 도봉산 준봉들...
전망대에 설치한 조망 안내판..
전멍대에서 동영상으로 오봉능선과 도봉산 준봉을 담는다.
전망대에서 우이암으로 가는 길..
한 발짝 건너 우이암이 그 모습을 들어 내 놓는다.
우이암 부근의 기암괴석들..
우이암이 우뚝선 우이봉으로 가는 길... 암굴을 지난다.
우이암을 최근거리에서 보기는 이번이 처음..
하산하기 전에 멀리 도봉산의 준봉(칼바위,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등)을 보고..
우이암 바로 아래로 내려 가는 길...
우이암을 바로 아래에서 다시 한번 올려다 본다.
우이암에서 원통사로 내려가는 길...
원통사 앞길에 도착한다..
천년 고찰 원통사의 역사를 말하는 안내문..
원통사의 입구에 우뚝 서있는 범종각..
우이암을 배경으로 원통사가 자리잡고 ..
원통사에서 올려다 본 우이암..
하산하는 길에 올려다 본 원통사 범종각..
잘 어우러진 범종각과 우이암을 올려다 본다.
경사도가 높은 하산길... 무수골입구를 향하여..
경사길을 거의 내려와 자현암 앞을 지나..
무수골 안내소에 이르는 길은 미끈하게 다듬어졌다.
이제 하산을 마감하면서 뒤돌아 우이암을 되돌아 보고..
우측으로 도봉산의 준봉(칼바위, 주봉,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과도 안녕을 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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