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저산 오름방

[경기, 시흥시] 소래산 찍고, 성주산과 거마산을 연계 산행하다.

꼭두쇠- 2014. 10. 10. 17:30

2014년10월10일(금) 오늘은 시흥시와 인천광역시의 경계지점인

소래산을 찾아 인근 성주산과 거마산을 연계하기로 한다.

인천행 1호선 전철구간의 소사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소래산 산림욕장입구에서 하차한다.

 

산림욕장을 통과하여 소래산 마애보살입상 앞을 지나

소래산 정상을 밟고 되돌아 성주산을 향한다.

 

작은 봉우리를 넘어 성주산까지 오른뒤에

되돌아 만의골로 내려와서 거마산 봉우리...

 

성주산과 거마산 사이에 통제구역이 있어

우회길을 따라서 오르내리는 길이 지루하다..

 

성주산에서 거마산으로 빠른 길이 있지만 초행길이라서

만의골 약수터까지 내려와서 다시 거마산을 오른다.

 

TRANGGLE_GPS로 오늘의 족적을 DATA로 남겨본다.

 

소래산 산림욕장 입구의 모습..

 

산림욕장 입구의 맨발 지압길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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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 정상을 향해서 발걸음을 재촉한다.

 

산림욕장을 조금 벗어나서 청용약수터를 지나..

 

소래산 마애보살입상을 향해 오르는 길..

 

시흥시 소래산 마애보살입상 앞.

안내표지판의 그림이 바위에 위에 암각으로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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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가파를 길을 우회하여 잘 다듬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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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조망이 트인 곳에서 제2경인 고속도로가 길게 뻣어나 보이고..

고속도로 좌측, 정면으로 인천대공원인 보인다.

 

소래산 정상에서 바라본 주의의 풍광..

 

정상에서 기념촬영에 여념이 없는 등산객들...

 

그다지 높지 않은 해발 299.4미터의 소래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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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펄럭이는 태극기와 소속기관의 깃발이 힘차게 휘날린다.

인천광역시와 시흥시의 경계를 이룬 정상이라서 두 기관의 표지석이 나란히..

 

소래산 정상을 밟고 되돌아 성주산으로 가는 갈림길..

 

성주산으로 가는 능선길은 잘 다듬어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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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에서 성주산 사이의 작은 봉우리를 넘는다..

 

작은 봉우리를 넘어 통제구역의 철조망 삼거리 이정표.

좌측으로는 거미산, 우측으로는 성주산 정상을 가르킨다.

 

통제구역의 철조망을 좌측에 끼고 우측으로 얼마를 올라 성주산(정상)의 쉼터..

 

성주산 쉼터에서 되돌아서 철조망을 우측으로
삼거리 이정표까지 내려 오는 길에 소래산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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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삼거리에서 만의골로 하산하며 귀성약수터에 이른다.

 

귀성 약수터에서 큰길을 가로질러 거미산을 향하는 길..

 

거미산 들머리는 길은 오르기 좋은 상태...

 

통제구역을 우측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조금은 가파르고 거칠어...

 

거마산 정상의 표지판은 초라하게 알아보기도 힘들지경...

 

거마산에서 부천시민들의 산책코스로 내려오는 길의 전망대..

 

전망대에서 부천시가지의 모습과 성주산을 본다.

 

이제부턴 하산길이지만...송내역을 향하는 발걸음이 무거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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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들반들 길이 난 둘레길 코스를 내려와 송내 전철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