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저산 오름방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검단산과 망덕산을 넘어 갈마치고개까지

꼭두쇠- 2017. 4. 8. 17:00

1017년 04월 08일(토)남한산성에서 바라다 보이는 광주 검단산을 찾기로 한다.

우선 산성역(8호선)에서 9번, 9-1번을 타고 남한산성 종점.


검단산으로 가기 전에 남한산성의 종점→북문→서문→수어장대→남문을 둘러 본다.

그간에 수차례 돌아 보았지만 역시 조상들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곳..


남문(지화문)을 빠져 나와서 검단산→망덕산→이배재고개를 지나

→요골산→연리지목→갈마치고개에서 내려서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성남장례식장에서 산행을 마감한다.



휴대폰 TRANGGLE_GPS에 나타난 12.37km의 족적..


 남한산성 버스종점에서 북문으로 가는 길..


남한산성의 북문(전승문)의 모습..



북문에서 서문으로 이르는 길...


 남한산성 서문의 모습..



 서문에서 수어장대(청량산)으로 오르는 길...


수어장대 입구의 안내판..




 수어장대의 모습... 호령하는 장군의 모습을 연상해 본다..


 위령각 옆에 박대통령 행차 기념수와 슬픈 전설의 매바위...


남한산성에는 여러개의 암문이 있고 그중의 하나..



 수어장대를 지나서 영춘정으로 가는 길...




영춘정을 지나 남문(지화문)으로 가는 길..



남문을 바로 발 앞에 두고..


 남문 안쪽의 모습..


남문(지화문)을 안쪽에서 바라다 본 모습..



 남문(지화문)을 빠져 나와서 검단산을 향한다..


남한산성의 훼파된 모습을 복원하는 중..



 쉼터를 지나고 남한산성의 치성을 돌아..


성남 누비길로 길게 이어지는 검단산 가는 길...



옆으로는 중계소에 오르는 차도가 있지만..




 차도를 피해 오솔길을 찾아 검단산으로 향한다..



 꽃도 피고 연록색의 잎도 피어나는 길...


무시무시한 지뢰 위험지구 안내판..



 오솔길에서 차도로 내려서 걷는다..


중계소가 있는 길 건너 왼쪽 봉우리의 검단산 표지석...(빌려온 자료)

(실상은 이곳은 정상이 아니고 중계소가 있는 곳이라고 한다.)


차로를 따라 걷다가 왼쪽으로 이배재고개 가는 길..

(정상에 갔다가 여기까지 다시 내려와야 한다.)


중계소 정문앞의 신남성 안내판..


 중계소 정문에서 문틈으로 당겨서 성곽을 찍어 본다..

(저기 어딘가가 검단산 정상이라던데..)


 정상은 밟아 보질 못하고 중계소 안테나만 바라 본다..



 다시 내려와 이배재 가는 길로 접어 들어 망덕산을 향한다.





  망덕산 가는 길...



남쪽으로 내려 오면서 진달래가  듬성듬성 꽃을 피운다.

  


망덕산에 오르는 길..


 망덕산이라고도 하고 왕기봉이라고도 하는 산





  망덕산을 뒤로하고 이배재 고개를 향해 가는 길..



보통골 삼거리를 지나 잠깐 뒤돌아서..


희미하게 검단산의 중계탑을 되돌아 본다..




정성들여 올려 놓은 돌탑을 지나..




 진달래꽃이 아름다운 능선길을 지나고..





 내리막길을 달려서 다달은 곳.. 이배재 고개....



일차 목적지인 이배재고개에 이른다..



 이배재 고개를 지나 능선마루..





 진달래꽃이 어울리는 능선위에서 걸어 온 산들을 뒤돌아 본다.

요골산에서 뒤 돌아 본 망덕산과 그 뒤로 아스라이 검단산...




 요골산에서 갈마치고개로 가는 길..


내려다 보이는 쉼터와 그 앞에 연리지목..





연리지 나무가 자리한 곳... 연리지가 주는 의미를 생각해 본다..




 연리지 목을 지나서 갈마치고개로 가는 길..


남한산성 남문에서 출발한 삼남누비길 검단산 구간도 여기에서 끝을 낸다.



갈마치 고개길 야샹동물 생태통로 위에서 본 풍경..


 야생동물 생태통로 옆으로 사람의 통행을 위한 길..



 갈마치 고개로 내려 오는 길...


갈마치 고갯길... 야생동물통로 아래로는 터널이 뚫렸고..



 정성들여 쌓은 돌탑길 아래로 모란이 만발했고...


 성남시영생관리사업소와 성남시장례식장 앞....

모든 것이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또 목적이 있다고 했다지요?

모든 인생이 목적을 마감하고 돌아 가야 할 길이 있듯...

오늘도 작은 목적을 달성하고 여기에서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