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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도, 운서역에서 백운산 정상 찍고 운서초교로 하산

꼭두쇠- 2017. 4. 23. 16:00

2017년 04월 23일(일), 교회에는 1부 7시 예배에 다녀와

어제 토요일에 산행을 하지 못했기에 가까운 산을 찾기로 하고...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을 앞에 두고 운서역에 내리다.


TRANGGLE_GPS의 등산네비게이션을 작동하고

공항선 운서역 2번출구를 나와 지도에 나와 있는 들머리를 찾아 나선다.

아피트와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사이를 지나고

도로 가장자리에 서있는 안내판을 만나 이정표를 찾아 오른다.


운서역 2번 춮구를 나와 백운산 정상을 돌아 원점회귀하는 족적..


 공항성 운서역 1번 출구 앞의 광장과 운서역사의 모습..


운서역 2번 출구 앞의 모습과 운서역사의 모습...


운서역에서 백운산 들머리를 찾다가 만난 안내판...



 안내판 위치를 들머리로 오르는 길...


위 사진의 능선길을 따라 올라야 하는데 꼴딱 넘어서는 잘못으로...


 좌측의 하늘고교와 우측의 백운산을 바라보며 평지로 내려 선다.


녹지생태통로 위로 지나 갔으면 되는데...


 녹지생대통로 앞에서 다시 들머리로 삼아 오른다...


 좌측은 능선으로 가는 길.. 우측은 하늘고교 울타리를 끼고 걷는 길..



이정표를 따라서 연록색으로 아름다운 길을 찾는다..



 쉼터에서는 능선길과 합류하고 우측으로 선회하여



 백운산 정상을 향하여 계단길을 오른다..



 정상을 조금 앞두고 운동기구가 있는 아래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지명을 적은 안내판..


 전망대에서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는 풍광..영종도 전역이 시원스럽게 다가 온다.

왼쪽 인천송도에서 시작하여 인천대교로 부터 오른쪽 강화도까지를 아우른다.




전망대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 정상으로 가는 길..


백운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는 정경을 담은 정상 안내판..


 멀리 송도와 인천대교 전구간을 보여주고..



 영종도 전역을 비롯한 장봉도, 신도까지도 시원하게 펼쳐진다.



 그리 높지는 않지만 백운산 표지석과 그 뒤로 장봉도와 멀리 강화도의 모습까지도..


 초라한 모습이지만 팔각정은 지친 산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도 남는다.


뿌연 연무 속에 멀리 송도 신시가지의 모습과 인천대교의 모습..



백운산 정상을 뒤로하고 운서초교 방향으로 내려 가는 길...


 송도 신도시의 마천루를 줌으로 당겨 본다..


양지바른 하산길에는 성급한 꽃들이 시들어 가고..


작은 쉼터와 전망대를 만나..


 하산길의 아래 동네를 조망해 본다..




말우물로 갈라지는 갈림길...



 성급히 시들어가는 꽃과 연록색의 새싹이 어루러 지는 하산길..


운서초교 방향으로 게속해서 내려 간다.





 운서초등학교로 향해 가는 길...



 운서초등학교를 지나 하산을 마치고..


 한참 개발중인 시가지에서 올려다 본 백운산 정상의 모습..


 또 다른 녹지생태통로 아래를 지나서 운서역으로 회귀하는 길을 찾는다..

(생태통로 위의 등산로를 찾아 줄곧 오르면 되는데..)


다시 돌아 온 공항선 운서역이 반긴다.

이렇게 간단하게 6~7킬로를 걷고 끝내는 산행길.. 공항선 전철을 타고 집으로 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