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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하는 8월의 어느 날~! (수도권 모임)

멤버들의 여러사정으로 모이지 못하고.. 미뤄진 수도권 번개 모임은 8월18일에서야 오랜만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참석안원 HL2DC, HL1FY, HL1GN, HL3IB, HL2IR 등 5인... 퇴촌에서 찾아 주신 HL2DC om님. 무척 오랜만이지요?? 반갑습니다. 지하철 1호선 4번 출구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앞에서 만나 다동 골목 부민옥으로... 오랜만에 찾은 시청 뒷골목(다동).... 옛날과 비교가 되지 않도록 많이 변했네요. 곰탕과 육게장으로 소문난 집... 주 메뉴가 나오기 전, 반찬을 앞에 두고 환담이 시작되고... 오늘은 별미라는 양곰탕으로 통일해서 시식해 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긴 하지만, 얼큰하고 간간한 맛에 익숙한 FY의 입만에는??? 글쎄?? 그래도 한그릇씩 뚝딱 해치운 멤..

말복(23년08월10일)을 맞아, HL3지역 명암리 번개 모임.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상륙하고 남에서 북으로 종단한다는 뉴-스를 접하던 날... 열정적인 몇몇 회원들의 초청을 받아 수원-서탄을 경유하여 논산 명암리를 행합니다. 수원 역전에서 기다리고 있던 HL2HI om님과 HL2PN om님과 합류. 슬슬 비가 내리는 지방도를 따라서 평택 서탄의 HL2HI om의 제2 무선국으로,.. 미리와서 기다리고 있던 HL1RR om과 다시 합류하여 속도를 내 봅니다. '카눈' 태풍의 영향으로 명암으로 가는 길에는 폭우가 쏟아지고 무섭게 쏟아지는 그 빗속을 뚫고 HL2HI om의 운전 솜씨가 빛을 발하는 시간. 수고의 덕분으로 무사히 논산, 양촌면 명암리 '고운서재'에 도착합니다. 미리도착한 HL3EA om, HL3UW om님과 고운서재 주인장 HL3ZA om의 까뜻한 영접..

3박 5일(?)간의 여름 휴가로 힐링하고...

현업을 떠나 3개월이 지나고 보니 어느듯 쉬는 일에 조금은 익숙해지고 아침 Old_Timers_Network(OTN) QSO마져 게으름에 젖어 불참이 잦아진다... 그리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여기저기 휴가간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칩거한지 한달도 않된 지난 4월26일~27일 1박2일로 명암리 모임에 참석하고 5월18일~19일 속리산 전국모임엔 참석하기로 예약까지하고 펑크 내고 불참... 그리고 다시 6월22일~23일 HL3지역 번개팅에 참석도 했습니다만... -------------------------------- 혹시나? 어찌해서든 모일 궁리를 했는데 7월초에 HL1지역 번개모임은 차일피일 밀려지다기 7월6일.. 급기야는 1지역 멤버들이 빠지고.. HL3IB om님과 HL1FY만의 독대하는 자리..

카테고리 없음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