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4월 26일.. 거의 3년을 지나 논산시(양촌면 명암리)로 향하는 발검음이 마냥 살래기만.... 우선은 대전역으로 달려, 대전 월드컵경기장역에서 3지역 터줏대감이신 HL1EA 좌장님과 합류... 10시에 만나기로 했다는데... 11시로 착각하고 여유를 부리다가 미리 와서 대기하던 HL3IB 방장님께 호되게(?) 혼이 난다. 지난 수도권 번개모임에서도 11시를 12시로 착각했던 전례가 있었던 탓에... 서울역 2층 대합실의 모습과 달리는 차창에 비취인 전경... 짓푸르러 가는 초목과 하늘을 감싸는 구름, 그리고 파란 하늘이 이렇게도 아름다울 수가??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부터 HL3EA 좌장님이 직접 애마를 몰아 명암리 HL3ZA 훈장님 댁까지 도착한 일행 (HL3EA, HL3IB 그리고 H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