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두쇠와 함께 즐거운 시간~!

2년만에 다시 방문한 인천, 송도 쎈트럴파크 호수주변에서 오늘도 변함이 없는 POWER(?)로 줄기차게 품어내는 오중싸게 분수입니다. 남자라면 개구쟁이 어린시절 한번쯤은 친구들이랑 이렇게 누구 오줌발이 쎈지? 누구 것이 멀리 나가는지? 내기를 해 봤을 것... 이 오줌싸게 분수를 보면서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혹시?? 아래 바닥을 적시지는 않으신지요...?? ㅋㅋ

2020년 06월 27일(토) 경기도, 포천시 명성산이 품은 산정호수를 찾습니다. 산정호수는 명성산에서 아래로 굽어 보이는 호수로 명성선과 더불어 후고구려 애꾸눈 궁예와 관련이 깊은 곳인듯합니다. 명성산은 한자로 鳴聲山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전설에 의하면 왕건(王建)에게 쫓기어 피신하던 궁예(弓裔)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다고 하며, 궁예가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고 하여 울음산이라고 불렀다는 설이 있는데, 지금의 산이름은 울음산을 한자로 표기한 것이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사화적환경에서도 찾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 4.0km남짓한 산정호수를 일주하면서 일상에서 해방되고 자유롭고자 합니다. 관련 자료: http://b..

2020년 05월 15일 호남선 연산역에서 경원선 연천역에 남아있는 급수탑과 더불어 호남선,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화강암석조 급수탑과 우물을 살펴 봅니다. 이 철도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의 물을 보충하기 위한 시설로 우리나라 철도사에 중요한 시설이며 기념비적인 구조물로 몇..

코로나19 (공식명::COVID19)로 사화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는 가운데, 상춘객이 몰려들만한 곳의 한곳인 안양천변 벗꽃길을 찾아 봅니다. (2020년 04월 07일 정오무렵..) 통제되고 있는 안양천변 뚝방길을 피해 천변둔치를 걸으면서 아름다운 모습들을 담아 전해 봅니다. 안양천 한강합수부를 거..

바람이 몹씨 불어 추위마져 느끼기하는 2020년 03월 15일 (일) 516광장이라 이름했던 여의도공원을 찾아 나섭니다... 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변해 바다가 된다는 말은 있지만... 516광장이라 이름했던 여의도 광장이 공원으로 바뀐지도 20여년이 훌쩍지난 오늘의 여의도 공원의 깊숙한 내부를..

서울에서 멀지않은...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곳...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갈래 물이 만나서 팔당으로 흘러 서해로 빠져 나가는.. 이름하여 "두물머리"라고 일컷는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철마다 그 얼굴을 바꿔가는 그 곳을.. 겨울 가같지 않고 살짜기 봄내음..

11월의 마직막 밤을 내고향 전주를 찾아서. 새삼스럼게 1박2일간의 여행길에 내고향 전주의 밤거리를 거닐어 봅니다....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클리해서 큰 화면으로 감상해 보세요~! 전주 풍남문 [全州 豊南門] 1963년 1월 21일 보물임진왜란 때 파괴되었으며, 1734년 영조의 명으로 개축되었..

19년 11월 26일(화).. 오이도에서 출발하여 시흥나래(조력발전소)를 경유하여 대부도까지의 총 13.5킬로 남짓한 거리를 걷기3총사가 걷기를 완주하고... 13.5km남짓한 거리를 트레킹한 족적과 데이타 오이도를 출발하면서 선상전망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언덕에 올라서... (멀리 오이도 시가지..

오늘은 2019년 11월 06일(수) 지인과 함께 청계천 9가, 정릉천이 청계천과 합류되는 지점의 판자촌 흔적을 찾아 봅니다. 수년전에 서울시청 뒤 광교에서 답십리까지 청계천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종주하면서 청계천에 걸린 다리가 과연 몇개나 되는가 헤어려 본 일이 있을 때에 끝머리에 올..

경기도 북부 동두천시 소요산 들머리에 가면 사람들의 눈길에서 조금 멀어진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있습니다. 6.25전쟁때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사용되었던 지금은 수명을 다해서 야외 전시장에 오가는 사람들의 구경꺼리가 된 군장비들... 사람이나 기계나 나이가 들고 ..